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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짬뽕을 먹었다. 이마트에서 봉지굴 3000원을 사서 함께 끓이니 꽤 그럴 듯하다,
진짬뽕보다 불맛이 강했다. 결을 내어 국물맛이 진하게 느껴지게 만든 면이 신기했다. 진짬뽕과 맛짬뽕 둘 다 비슷한 듯하지만 개성이 서로 달랐다. 한낱 두 봉지 짬뽕도 틀린게 아니고 다르다. 우리 모두 틀리지 않고 다르다.
짬뽕을 먹다 큰 깨닳음을 얻었다.
일요일 라면을 먹는 브런치는 내 남음 여생의 기쁨일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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