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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신변잡기

[더카드] 웨딩 준비의 시작 청첩장 인쇄 레알 후기

by 클캉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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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예비신부님께서는

이 업체, 저 업체 알아보다가 결국 더 카드에서 청첩장을 만들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청첩장은 결혼을 알리는 가장 공식적인 수단이니 둘의 아이덴티티가 잘 녹으면서도 품위있기를 원했거든요.

그래서 더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었죠.


http://www.thecard.co.kr/


여기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샘플을 주문하시면 샘플부터 받게 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샘플 중에 마음에 드는 걸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이런 절차를 거쳐 마음에 딱 드는 청첩장을 찾게 되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리뷰 들어갑니다~

일단 청첩장 봉투와 청첩장 표지입니다.

봉투는 단아한 분홍색인데 봉투를 열면 화사한 꽃이 만개하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너무 튀지도 않고 너무 얌전하지도 않은 딱 우리가 좋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보통 3, 4, 5, 6월까지 결혼하시는 분 정말 많자나요. 

화사한 봄 느낌이 나는 위 청첩장 봉투 강추합니다. 더카드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청첩장 표지는 떙땡이로 귀여운 느낌으로 골랐어요. 너무 중후하면 그것대로 멋이없고 그렇다고 품위없으면 또 양가 부모님한테 실례가 될 수 있는데 두 쪽 모두를 잘 잡은 그런 표지였습니다.


이건 내용인데요

두 가지 버젼으로 만들었어요.

이놈의 개그 욕심때문에 ㅠㅠ

친구들 버젼에는 성의를 보여달라는 귀여운(?)문구를 추가 했고 어른들에게 드릴 청첩장에는 정중하게 그런 내용은 뺏습니다.

청첩장 받은 친구들은

'니들이 제정신이 아니구나'

라면서 다들 웃고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그랬는데 더카드의 이중인쇄 시스템 덕분에 센스있게 친구 청첩장, 어른들 청첩장을 나눠어 드릴 수 있었어요.

저희끼리도 준비하면서 엄청 재밌었습니다.

 

 

 

식권을 주는 결혼식장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더카드에서 청첩장 주문하면서 식권도 같이 주문하세요.

저희 결혼식장은 식권을 따로 준비해야한다고 해서 함께 주문했습니다. 식권은 어떻게 해야하나 은근히 신경쓰였었는데 한 번에 해결했어요.

그리고 밑에 고급스러운 봉투는 감사 답례용 봉투입니다.

아무래도 결혼이 큰 행사다보니까 주변에 감사를 표할 분들도 많아지죠.

주례, 축가, 양가 어른들 등등등.

그냥 흰봉투 보다는 저렇게 고급 봉투에 담아드리면 훨씬 정성있어 보일거 같아 함께 주문했어요.


이상 더카드 청첩장 실제 인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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