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2 [예술회관역, 구월동] 동해어장, 끝도 없이 나오는 저녁정식 오늘은 인천에서 귀한 손님이 와서 저녁 정식을 쏘는 날이었습니다.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저녁 정식이 훌륭한 동해어장으로 다녀왔어요.닭상궁, 동해어장 두 개의 상호를 쓰고 있는 집입니다.대로변에 한 건물을 다 쓰는 집이라 찾는데 어렵지는 않으실거에요.2층으로 가면 동해어장이 있습니다.1층에서는 수산시장처럼 바로바로 회를 포장해 갈 수도 있더라구요.신선한 대게도 한가득.쪄서 먹으면 맛있음.엄청 큰 홀입니다.이 큰 홀에 손님이 한 가득.맛집은 뭔가 다릅니다. 저희는 저녁정식 선을 시켰습니다.저희는 진을 시켰습니다. 귀한 손님이기에 가장 비싼 정식을 먹을 자격이 있거든요, 첫번 째 상차림입니다.사시미가 매우 훌륭합니다. 초밥도 있고여, 상이 한가득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찼습니다.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던 회접시였어요.. 2016. 8. 7. [예술회관역/구월동] 구일산장군집, 돼지 특수부위 전문 고기집 대한민국 최고의 번화가 중 하나인 인천 구월동에서 고기를 먹기위해 검색끝에돼지부속구이 전문점인 구일산 장군집을 갔습니다.특수부위가 맛있는 집이라 하여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예술회관역쪽 번화가에 큰 광장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오래된 집이었으며 환풍기 청소 좀 했으면 좋을 것 같은 집이었습니다. 특수부위 전문점답게 평상시 먹기 힘든 고기 부위들이 많네요.뽈살, 막창, 감투 염통 등등.특수부위 매니아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고기 맛있게 굽는 요령이 따로 있습니다.파를 함께 먹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일체의 야채를 주지 않는다는데 좀 섭섭했습니다.기본 반찬과 연탄불이 나왔네요.연탄불을 보니 어린 시절이 생각났어요.새벽에 우리 추울까바 새벽 3~4시에 일어나 연탄불을 갈아주셨던 어머.. 2016.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