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1 [경복궁역]아우네 빈대떡, 비오는 날 빈대떡+막걸리=진리 비오는 날엔 빈대떡입니다. 이건 그냥 우리 조상님들의 삶의 지혜이자 우리네 소소한 행복이기도 합니다.친구와 만나기로 한날 창밖엔 비가 내리고 우린 막걸리 한 사발을 마시며 추억을, 미래를 이야기했습니다.그 현장 속으로 고고 고고아우네 빈대떡입니다. 뭐 알고 찾아간건 아니고 근처 빈대떡 집을 찾다가 알게 되었습니다.근처에 좀 오래되 보이는 집도 있었는데 우리는 좀 깔끔한 그리고 시원해 보이는 아우네 빈대떡에 가게 되었습니다. 오픈키친이며 비교적 깔끔한 주방입니다.이렇게 오픈되어 있으니 아무래도 청결에 신경 쓸 수 밖에 없겠죠?실내는 이런 분위기입니다.친구들과 삼삼오오 이야기하기 좋게 생겼어요.근데 사실 조명이 더 어둡고 노란색 조명이면 편안한 분위기였을 것 같습니다.아우네 빈대떡의 메뉴판입니다.굴전이 먹고.. 2016.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