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미즈컨테이너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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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특산물 미즈컨테이너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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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컨셉 매장의 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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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파스타와 바베큐 플레이트를 주문했다. 미즈컨테이너를 좋아해 꽤 많이 방문해 많은 메뉴들을 먹어봤는데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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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벨 대신 번호가 적힌 공사장 헬맷을 올려주고 주문한 메뉴가 다 나오면 하이파이브를 하고 모자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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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샐러드 파스타. 이걸 따라하는 곳은 많지만 이 집 처럼 신선하게 맛있게 잘 하는 집은 없다. 고추가 들어가 살짝 매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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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플레이트는 맥주의 베스트 프렌드. 하지만 이 날은 맥주를 먹지 않고 탄산도 먹지 않고 물만 마셨다. 그래도 맛있다.
불 맛이 나는 치킨 바베큐, 바삭한 오징어 튀김, 감자튀김, 콘 샐러드, 샐러드, 치즈와 크래커가 나온다.
최근에 오징어 튀김 양이 줄고 치즈와 크레커가 추가되었는데 치즈가 진짜 맛있어서 치즈만 퍼서 먹었다.​

다 먹음. 양이 그다지 많지 않은 남자 셋이 먹기에 적당했다.

미즈컨테이너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