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라무진 징기스칸 양갈비 대박

 

삿포로에서 먹었던 징기스칸을 그대로 재현한 라무진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점이 여러 곳 있는데 저희는 범계에 있는 라무진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라무진의 외관.

작은 집이어서 조금만 저녁시간이 되도 징기스칸은 품절이 되기도 하고 웨이팅이 길게 늘어서기도 합니다.

오후 5시에 오픈하니 시간 맞춰 가시는게 가장 좋아요.

작은 집이고 바 테이블만 있습니다.

이유는 조금있다 보시면 압니다.

어린 아이들이 함께 오기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라무진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징기스칸과 양갈비 2대, 하이볼, 칭타오를 마셨습니다.

기본 세팅 입니다. 양념장에 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매콤하게 먹으실 수 있어요.

숯불로 피워진 불판에 손대실 필요 없습니다. 삿포로 스타일답게 직원이 직접 구워주십니다.

굽기도 정할 수 있어서 저희는 미디엄 레어로 구웠어요. 그래도 불판이 달궈져 있어 점점 잘 익더라구여, 처음부터 완전 익히지 말고 천천히 익혀서 맛있게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징기스칸 입니다.

하이볼과 칭타오 맥주입니다.

하이볼은 좀 싱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삿포로 생맥주가 그리웠으나 칭타오 밖에 없어서 이걸로 먹었네요.

 

 

고기가 다 익을 때 쯤 숙주가 올려집니다.

고기와 함께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맛있었어요.

 

다음은 양갈비 입니다.

만화 주인공이 먹었던 바로 그 만화 고기의 비쥬얼이라 설레었네요.

어렸을 때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양갈비도 보기좋게 잘라 주십니다.

라무진 양고기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