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

[강남/신논현] 육덕식당, 제주도 근고기 전문점

by 클캉 2016. 9. 18.
반응형

 


신논현에서 제주도를 만나고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판다는 근고기를 파는 매장을 찾게 되었는데 비쥬얼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신논현에서 논현 방면으로 신논현 뒷편에 있습니다, 지도 참고하세요.

밖에서 보면 평범한 고깃집, 간판의 폰트가 클래식하네요.

가격은 좀 비싼듯.

제주도 스타일 고기가 아니라 제주도에서 오는 고기였습니다.

고기가 두꺼워 안에 육즙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주도 고깃집의 특징인 멜젓까지 있습니다.

고기 비쥬얼 어떤가요?

이걸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이걸 언제구워' 였습니다.

돌덩이 같은 고기를 그래도 잘 구워주십니다.

고기가 두꺼워 그런지 정말 육즙이 풍부했습니다.

제주도 고기에는 제주도 소주죠.

한라산이라는 소주를 먹으며 청정 제주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기가 서서히 익어갑니다.

연탄불에 익혀 천천히 익어 갑니다. 기다리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이런 느낌으로 짤라 주시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쫀득쫀득하고 맛있었어요.

이렇게 맛있는 고기를 얼마만에 먹는건지.

그 두꺼운 고기가 배 안에 다 들어갔습니다.

 


마무리로 냉면까지 딱!


육덕식당의 고기는 문화컬쳐였습니다. 두 번, 세 번 이상 갈 의사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