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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에서 제주도를 만나고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판다는 근고기를 파는 매장을 찾게 되었는데 비쥬얼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신논현에서 논현 방면으로 신논현 뒷편에 있습니다, 지도 참고하세요.
밖에서 보면 평범한 고깃집, 간판의 폰트가 클래식하네요.
가격은 좀 비싼듯.
제주도 스타일 고기가 아니라 제주도에서 오는 고기였습니다.
고기가 두꺼워 안에 육즙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주도 고깃집의 특징인 멜젓까지 있습니다.
고기 비쥬얼 어떤가요?
이걸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이걸 언제구워' 였습니다.
돌덩이 같은 고기를 그래도 잘 구워주십니다.
고기가 두꺼워 그런지 정말 육즙이 풍부했습니다.
제주도 고기에는 제주도 소주죠.
한라산이라는 소주를 먹으며 청정 제주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기가 서서히 익어갑니다.
연탄불에 익혀 천천히 익어 갑니다. 기다리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이런 느낌으로 짤라 주시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쫀득쫀득하고 맛있었어요.
이렇게 맛있는 고기를 얼마만에 먹는건지.
그 두꺼운 고기가 배 안에 다 들어갔습니다.
마무리로 냉면까지 딱!
육덕식당의 고기는 문화컬쳐였습니다. 두 번, 세 번 이상 갈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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