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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은
정말 많은 레스토랑이 있지만
또 별로 갈만한 곳은 없는거 같아요ㅠ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 ㅋ
이번에도 장고끝에
괜찮아보이는
한식 레스토랑에
방문했습니다.
바로
무월
이라는 집이에요.
집 한채를 통채로 쓰고 있어요.
지하와 2층에는
공간대여도 한다고 하네요.
티슈가 감성 돋네여.
메뉴판입니다.
추천메뉴 몇 개가 보이는데
결정장애가 있는 우리들은
그냥 추천메뉴들로만
시킵니다 ㅋㅋㅋ
무월하우스 칵테일 막걸리입니다.
계피향이 나는 막걸리였어요.
끝맛이 상큼했습니다.
맛있어요.
특히 음식들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 제 느낌은 틀리지 않았어요.
메뉴들과의 궁합이
최고였습니다.
이어서 나온 고추튀김,
고추튀김은 진짜 맛있긴한데
막 최고는 아닌 그런 맛.
바삭한 튀김옷이 좋았고
안에 다진 고기와
적당히 매운 고추의
조합이 좋았어요.
오늘의 메인요리
한방 보쌈 바베큐입니다.
이건 대박...
겉은 바베큐처럼 바삭한게
속살은 너무 부드러웠어요,
입안에서 두 촉감이 함께 만나니
감동이 뙇!!
한약재료로 삶았는지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함께한 친구들도
맛있어를 연발하며
보쌈 한 점, 막걸리 한 모금을
반복했어요.
아까 말한대로
막걸리와 음식과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대략적인 매장전경입니다.
세련되어 보여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보였어요.
이렇게 메뉴를 시켜서
넷이서 54,000원 나왔어요.
배불렀습니다.
강남치고 가격도 괜춘한 듯.
이상,
강남역 무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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