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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160

[강남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스튜디오300 만족 친구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해 간 맛집입니다.퇴근 하고 후다닥 다들 모였어요.평소에 가보고 싶던 집이엇는데 이번 기회에 가봤습니다.저녁시간이라 웨이팅이 있습니다.웨이팅이 있는 집은 맛집아닌가요 원래?기다리면서 주문을 해서 겁나 빨리 나왔습니다. 음식이.파미에스테이션 스튜디오 300의 메뉴판입니다.고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을 위해 신2 세트와 메뉴하나를 추가로 주문하기로 했습니다.스테이크 단품도 가격이 부담없어요.내부의 분위기입니다.손님이 많았지만 한 장 빨리 찍어봤어요.테이블이 넓직 넓직해서 답답하지 않았습니다.사진도 예쁘게 나오는 테이블이에요.하우스 샐러드는 발사믹을 이용해 시큼한 느낌.신선했어요.스테이크 입니다.300도 불판에 자글자글 구워지며 나옵니다.굽기는 본인이 정해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 오래.. 2017. 3. 21.
[고속터미널역, 사평역] 정용진의 수제맥주 집, 데블스도어 갔다 옴 말로만 듣던 데블스도어에 다녀왔습니다.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이 직접 총괄한 바로 그 맛집입니다.수제맥주가 맛있다는 소문을 너무 많이들어 벼르다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이게 다 데블스도어에요. 지옥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악마가 있습니다.데블스도어는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고 있었어요.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안에 내부좌석도 많아 사람이 금방금방 빠지긴했습니다.내부모습입니다.옥토버페스트 온 줄 알았습니다.사람이 정말 많았어요.이런 전문적인 양조기계에서 수제맥주가 콸콸콸2층에서 본 모습입니다. 충격적인 내부였어요.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서빙하는 직원은 심지어 외국인이라 외국에 온 줄 알았어요.봄 메뉴가 있어 찍어봤는데 잘 안보이네요 ㅋㅋ너무 흥분해서 마구 찍었더.. 2017. 3. 19.
[종각역, 종로] 든든하게 설렁탕 한 그릇 하실레예 종각역과 광화문역 사이에는 맛집만 100개가 있습니다. 최근 장염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몸보신으로 설렁탕을 선택했습니다.맛있는게 너무 많은 동네라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했지만 과감한 선택을 했습니다. 삼대가 만들고 있다는 설렁탕.정말 대단합니다.아들도, 아들의 아들도 할아버지 말씀을 잘 들었나봐요.이제 우리는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종로 스타일의 가게 내부입니다.이렇게 생긴 집은 다 맛있더라.우리는 방에 앉았습니다. 평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주변 직장인들이 소주 한 잔씩 하고 계셨어요.수육과 술국 하나 시켜서 먹으면 소주 인당 3병 먹을 수 있는 집 입니다.가게 메뉴판함께 하신 지인 분은 광란의 도가니탕을 시켰고 저는 내장설렁탕을 먹어봤습니다.궁금해서요. 김치 맛있었습니다.설렁탕 집의 핵심은 역시 .. 2017. 3. 17.
[처인구, 용담저수지] 사암오리집, 너무 심각한 오리고기 맛집 만족도 100% 용담저수지 근처에 있는 사암오리집인데 너무 심각한 맛집이라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요즘 귀찮아서 블로그를 안했는데안하던 블로그도 다시하게 하는 마성의 오리고기를 소개해드릴게요.처음 들어갔는데 무슨 타짜 하우스 인줄 알았습니다. 도박판은 안벌어지고 오리판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모두 긴급체포할 뻔했어요.해리포터가 지하철 플랫폼 벽사이로 들어가니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 것 처럼우리도 문 하나를 열고 나니 전혀 새로운 오리의 세계가 펼쳐졌습니다.모든 맛집이 그렇듯 메뉴는 아주 간략합니다.생오리 한마리 끝.우리처럼 두명이서 오는 사람을 위해 반바리도 주시니 도날드덕느님에게 경배하세.커다란 돌판에 앉아서 먹는 건데 비쥬얼 보십시오. 이건 진짜 무슨 아 나 진짜 말이 안나온다.또갈래. 이건 진심이야.아름다운 햇살이 비추.. 2017.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