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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고속터미널역, 사평역] 정용진의 수제맥주 집, 데블스도어 갔다 옴

by 클캉 2017.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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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데블스도어에 다녀왔습니다.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이 직접 총괄한 바로 그 맛집입니다.

수제맥주가 맛있다는 소문을 너무 많이들어 벼르다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이게 다 데블스도어에요.


지옥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악마가 있습니다.

데블스도어는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고 있었어요.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안에 내부좌석도 많아 사람이 금방금방 빠지긴했습니다.

내부모습입니다.

옥토버페스트 온 줄 알았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이런 전문적인 양조기계에서 수제맥주가 콸콸콸

2층에서 본 모습입니다. 충격적인 내부였어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서빙하는 직원은 심지어 외국인이라 외국에 온 줄 알았어요.

봄 메뉴가 있어 찍어봤는데 잘 안보이네요 ㅋㅋ

너무 흥분해서 마구 찍었더니 ㅠㅠ

쓱 말아먹는 SSG 폭탄주 입니다.

샷 이만원 ㄷㄷ

비쌉니다.

데블스 도어의 수제맥주 메뉴판입니다.

수제 맥주 가격은 합리적인거 같아요.

잔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수제 맥주 별로 분석을 해줘서 고르기 쉬웠습니다.

우리는 IPL과 IPA를 주문했어요.

데블스도어의 음식 메뉴판입니다.

맥주랑 같이 먹으면 좋은 안주들의 천국입니다.

저희는 전통적인 맥주의 친구인 치킨을 시켜 토요일 치맥의 꿈을 이뤘습니다.

비어 아이스크림을 지금 봤네요.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야지, 궁금한건 못참아.

그밖에도 다양한 수제맥주가 정말 많아요.

수제 맥주 매니아들은 데블수도어에 꼭 가보셔야할거 같아요,

요즘 좋은 수제맥주집들도 많지만 대기업 수제맥주집이 다르긴 하네요.


말도 안되지만 장염에 걸려 탄산수를 마심.ㅠㅠ

 

 


이것이 수제맥주 입니다.

저는 맥주를 잘 모르는 막입인데 제가 먹어도 퀄리티가 좋은게 느껴졌어요.

맥주에서 신선함이 느껴질 줄은 몰랐네요. 술 좋아하는 친구들도 맛있다고 하니 꽤 괜찮은 수제맥주인가바여.

 


이것이 치킨인데 바삭하니 잘 튀겨냈습니다.

치킨에서 로즈마리 허브향이 났어요.

색다른 맛이라 싹다 비웠습니다.

저녁을 먹고 간거라 음식을 많이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일단 치킨은 합격.


수제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데블스도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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