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 [청계산입구역] 여름 보양식 초계탕 맛집 주소: 상적동 297-4 얼마 전 청계산에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몇 걸음 도심에서 벗어나니 초록 바람이 사방에서 불더군요. 기분 좋고 건강도 좋아질 겸 여름 별미 초계탕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무려 한식대첩3 우승자인 윤선희 요리사님이 쉐프로 있으신 집이었어요. 실제로 매장에 계시더라구여. 신기했습니다. 사방으로 통유리가 열려있습니다. 청계산의 피톤치트 단 하나도 놓치지 마세요. 산에서 부는 바람괴 함께 음식을 드시는거 개꿀각 인정? 코다리와 초계탕을 함께 하고 계셨는데 여름엔 닥초계탕 아닌가요? 근데 코다리 드시는 분들도 은근 많았어요. 다음엔 코다리일 듯. 매장 아주 넓습니다. 홀도 완비. 메뉴판입니다. 둘이서 소짜를 시키려고 했더니 중짜를 시키자 그래서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중짜는 .. 2016. 6. 15. [논현동] 평양면옥, 수요미식회에 나온 평양냉면과 수육 맛집 얼마 전 수요미식회에서 평양면옥 맛집이 나와 벼르고 있던 중 도저히 못참아 평양면옥 논현점에 다녀왔습니다.자고로 여름은 냉면의 계절 아니겠습니까?2016년 냉면계를 강타할 평양면옥을 소개합니다. 별로 세련되지 않은 외관인데 무려 3대가 운영 중인 곳이었습니다.아마 1대는 평양에서 오셨겠죠?수요미식회에 나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신발은 분실 시 책임지지 않습니다.신발 조심하세요.사람이 많아 찍기 힘들었지만 대략적은 느낌을 전달하고자 찍었습니다.거의 만석이었고 제가 들어오고나서 얼마 후 웨이팅까지 있었어요.수요 미식회 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에 많이 출현한 집이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사실 냉면 한 그릇에 11,000원이면 비싼편이지만 맛있으면 용서할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냉면과 함께 어울릴만한 메뉴들도.. 2016. 6. 12. [가락시장역, 송파] 현대화된 가락시장 방문기 노량진과 거의 동시에 송파에 가락시장도 현대화 작업을 끝냈습니다.거의 비슷한 시기에 경쟁하듯 현대화가 진행된 것 같았어요.이번에는 현대화된 가락시장을 둘러보고 회도 한 접시 하고 왔습니다. 가락시장역은 찾아가기 아주 편리합니다.지하철에서 2번출구로 나오면 회센터가 바로 있습니다.가락시장의 위엄.jpg최소 블로그각 염두해 두고 만든 조형물인거 ㅇㅈ? 가락몰: ㅇ, ㅇㅈ.정말 삐까 뻔쩍하다는 표현이 어울립니다.울트라 모던한 건축물이었어요. 이렇게 세련되도 30년 전통은 이어갑니다.가락시장 참 좋은 곳입니다.아직 모든 상점이 옮겨오진 않아 꽤 어수선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인상은 깨끗함이었습니다.어둡고 혼잡했던 가락시장도 나름의 맛이 있었지만 여기는 정말 깔끔했어요.손님이 가장 많은 바다나라에 갔습니다.회알못이.. 2016. 6. 12. [서울숲역] 할머니의 레시피, 정갈하고 건강한 숨뼈국 맛집 서울숲역에서 가까운 성수동은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핫한 할머니의 레시피라는 집을 소개합니다.정갈하고 건강한 음식들이 있었던 곳이에요.이런 집입니다.인테리어 자체가 단아했어요.무엇보다 멋진 정원이 있습니다.여름이면 꽃도 피고 여름이면 녹음이 푸르르고 겨울이면 눈이 쌓이는 정원이에요.사계절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안에서 보는 정원은 이런 모습이에요.서울 한복판에 이런 전원적인 느낌이 너무 좋아서 강조하게 되네요. 할머니의 레시피 메뉴판입니다.우선 점심에 가면 요일별 점심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그리고 할머니가 해주실 것 같은 메뉴들이 있어요.우리 할머니는 밥 해주셔도 돈 안받던데 이 집은 받는다는게 특징입니다. 홀의 모습입니다.테이블이 큼직하게 있어요, 깔.. 2016. 6. 1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