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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 상남자 선크림으로 추천 제가 어쩌다 보니 시세이도 파란자차를 두 통째 쓰고 있습니다.쓰면서 느낀 점을 좀 써볼까해요.우선 유튜브 광고 입니다. 광고 재밌게 잘해서 동영상부터 투척. 두 통 진짜 썼다는 인증부터 남깁니다.작년 여름에 한 통 비우고 이번 여름이 시작 전 한통을 더 샀습니다.여름에 이제 이거 없으면 불안합니다. 사용감 정말 최상입니다.보통 저처럼 태양에 타버린 상남자들이 선크림을 고를 때 백탁 현상이 항상 고민되는데 백탁 전혀 없습니다.살짝 뽀얗게 보정되는 감은 있어요. 근데 백탁과는 다릅니다.티는 안나요.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또한, 향기가 좋아요.제가 향에 좀 민감한 스타일인데 플로럴 계열의 향이 기분좋게 납니다. 흔든 다음 적당히 짜 바르면 금방 흡수가 되요.다른 것들 보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하고 밀착되는 느.. 2016. 6. 7.
[남한산성,성남] 초가집, 닭죽촌 민속마을에서 몸보신 하기 남한산성에서 내려오는 길에 닭죽촌 민속마을이 있습니다. 십여개의 식당들이 있는데 전부다 닭죽 장인들만 모여있어요. 닭죽촌은 닭죽 좋아하는 저희는 마치 천국에 입성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식당들은 다들 비슷비슷해보여서 대충대충 초가집이라는 집에 가게 되었어요.2층 모든 테이블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과 같이 오거나 가족 모임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실제로 이 날도 대가족 모임하더라구여. 독립된 공간이 있어서 좋아보였어요.저희는 조촐하게 여기로 배정되었습니다. 보일러가 방마다 있어 뜨뜻하게 닭죽을 먹을 수 있어요.메뉴판 입니다. 보통 닭죽이라 하면 닭도가니를 먹으면 됩니다. 닭 한마리와 닭죽이 섞여 나온다고 해서 시켰어요. 비쥬얼은 잠시후에!닭죽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잖아요? 또 우리는 그 시간이 .. 2016. 6. 6.
[강남역]버터핑거팬케이크, 브런치카페의 원조 성지 버터핑거팬케이크는 한 7~8년전 쯤 엄청 핫했습니다.브런치 카페지만 무조건 웨이팅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 정돈 아닌거 같습니다.저는 그 동안 기회가 없어 안가봤고 지금까지 마음속에 궁금증을 품고 살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갈 수 있었습니다.브런치 카페의 원조격이자 성지인 버터핑거 팬케익.강남역은 엄청난 인파와 경쟁들 속에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매장이 많지 않은데 버터핑거 팬케익은 오랫동안 장수하고 있습니다.브런치 메뉴들 입니다.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네요.햄버거와 샐러드, 스프 등등 라인업이 훌륭합니다.미국 사람들은 항상 이런 아침을 먹는 것일까요?음료 메뉴판 입니다.음료와 디저트도 한 페이지를 가득 채웠습니다.매장은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요즘엔 2층도 쓰는지 모르겠네요.일요일 아침일찍이었는데 사람이 많았어요.. 2016. 6. 6.
[모현/외대용인] 연탄막갈비, 싸고 양많고 맛있는 막갈비 용인 모현, 외대 글로벌캠퍼스 앞에 맛있는 갈비집이 있습니다.이름은 연탄막갈비인데요, 딱봐도 맛있을 수밖에 없는 포스 있는 외관때문에 홀리듯 이끌려 갔습니다. 외대 앞에라 그런지 많은 대학생들이 밖에 있는 자리에서 갈비를 먹고 있습니다.그들의 젊음이 보기 좋네요.아프니까 청춘이다!대한민국 청춘들 화이팅!메뉴판입니다.갈매기살도 맛있을 거 같으나 우리는 돼지 막갈비를 시켰습니다.서울에서 벗어나있고 대학 앞에 있으니 가격들이 저렴합니다.맛만 있으면 대박이다 싶었습니다.매장 분위기도 연탄불에 갈비를 구우며 소주 먹기 좋은 분위기.딱 그것입니다.연탄과 친한 세대는 아니지만 연탄불에 구우면 뭔가 맛있어 진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왔습니다. 막갈비.막갈비는 갈비와 목살을 재운 고기 였습니다.맛있습니다... 2016.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