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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에 있는 니뽕내뽕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생긴지 2년가까이 되는 집이었습니다.
2년전에 왔다가 오랜만에 다시 들렀습니다.
참 맛있었는데 맛은 그대로일까여?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네요.
활짝 열린 저 통유리를 보라지요.
산들산들 부는 바람을 곁들어 짬뽕과 피자를 먹을 수 있답니다.
밑으로는 메뉴판이 펼쳐집니다.
작명센스 오집니다.
뽕 시리즈가 재미있네요. 밑으로는 실제 메뉴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니내피자, 루꼴라가 올려진 얇은 피자였어요.
맛있었습니다.
다시 먹고 싶어요.
이건 마늘피자인 내피자입니다.
마늘향이 적당히 베어있습니다, 과하진 않아요.
재미있는게 휘핑크림을 함께 먹습니다.
원래 꿀이랑 같이 먹는거 아닌가요?
꿀이 비싸서 휘핑크림을 쓰나?
어쨋든 맛있습니다.
차뽕입니다.
차이나 뽕의 줄임말이며 그냥 우리가 알던 그 짬뽕맛이 맞습니다.
국물이 엄청 맛있어요.
고기 오래 우린 맛.
일뽕입니다. 일본 짬뽕의 줄임말 같아요.
차이나 뽕은 차뽕인데 왜 이건 재뽕이 아닐까요.
나가사키 짬뽕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것도 맛있습니다.
로뽕이에요, 로제소스로 국물을 냈는데 살짝 매콤한데 아주 별미입니다.
맛있었습니다.
이것은 크뽕, 크림 짬뽕입니다.
까르보나라 짬뽕이라고 보시면 될듯.
많이 먹어도 별로 안느끼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느끼한걸 잘 먹기도 하지만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거나하게 먹으면 됩니다.
한 쪽에는 비닐장갑을 끼고 피자를 먹고 다른 한 손엔 젓가락을 들고 짬뽕을 흡입합니다.
니뽕내뽕, 참 맛있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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