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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이태원] 타코아미고, 브리또가 푸짐한 멕시칸 레스토랑

by 클캉 2016.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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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 4번출구에 타코아미고가 있습니다.

저는 혼자 밥 먹어야할 상황이라 어디서 밥을 먹을까 찾던 중 이 집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혼밥이 외롭지 않은 타코 아미고에서 브리또를 현지인 느낌으로 먹어봅시다.



화려하지 않은 집이었습니다.

멕시코 현지의 느낌.

심지어 서빙하시는 분도 외국인.

3개국어가 가능한지라 스페인어로 할까, 영어로 할까, 한국어로 할까 하다가 그 분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시라고 한국어로 주문했습니다.



일부러 찾아간 것도 아닌데 또 블루리본 레스토랑이네요.

블루리본은 한국의 미슐랭 아닙니까?

블루리본이 보증한 맛집이라고 하니 평타는 치겠구나 싶었습니다.



메뉴판 마져 현지의 느낌을 재현해서 잘 만들었습니다.

구글 번역기 쓴거 같기도 하고.

메뉴판이 추잡스러우니 클릭해서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홀이 큽니다.

저는 혼자 브리또 먹어도 어색하지 않아요.

물론 저는 잘나가는 척 맥북을 꺼내 일하며 밥을 먹었습니다.



거대한 브리또가 나왔습니다.

더블 미트 브리또 였어요.

한국말로는 고기고기 브리또.




사진 드럽게 못 찍었네요.

너무 커서 한 입에 먹는건 불가능하고 칼로 짤라 요리조리 돌려서 먹었습니다.

고수가 적당히 기분좋게 들어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치즈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타코벨 가려다 여기 갔는데 타코벨 따위는 쨉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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