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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디저트

[강남역]버터핑거팬케이크, 브런치카페의 원조 성지

by 클캉 2016.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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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핑거팬케이크는 한 7~8년전 쯤 엄청 핫했습니다.

브런치 카페지만 무조건 웨이팅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 정돈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그 동안 기회가 없어 안가봤고 지금까지 마음속에 궁금증을 품고 살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갈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 카페의 원조격이자 성지인 버터핑거 팬케익.

강남역은 엄청난 인파와 경쟁들 속에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매장이 많지 않은데 버터핑거 팬케익은 오랫동안 장수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들 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네요.

햄버거와 샐러드, 스프 등등 라인업이 훌륭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항상 이런 아침을 먹는 것일까요?

음료 메뉴판 입니다.

음료와 디저트도 한 페이지를 가득 채웠습니다.

매장은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요즘엔 2층도 쓰는지 모르겠네요.

일요일 아침일찍이었는데 사람이 많았어요.

무료 7시 오픈입니다. 새벽 3시에 닫아요.

4시간 잘하고 일하는 매장입니다.

 

 

 


레드불 에이드와 딸기 쉐이크입니다.

딸기 쉐이크는 그냥 평타치고 레드불 에이드는 훌륭했어요.

레드불 에이드를 위한 특별 제작한 칸틴 텀블러에 담아 주셨어요.

안에 크랜베리와 레몬이 들어있어 상큼합니다.

브런치의 친구들.

메이플 시럽, 꿀, 케찹입니다.

브런치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둘이서 한 접시씩 먹었어요.

가운데 있는 하얀게 허니 버터 였습니다.

팬케이크와 와플에 발라서 꿀과 함께 먹으면 개꿀.

계란도 스크램블할지, 반숙 할지 등등 고를 수도 있습니다.


맛은 뭐 예상할 수 있는 그런 맛. 

맛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해서 둘이서 6만원 좀 안되게 나왔어요.

이번엔 궁금해서 가봤지만 다음엔 안갈거 같아요.

맥도날드 아침메뉴랑 메뉴구성과 맛이 비슷한데 가격차이는 6배 정도 나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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