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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레스토랑, 테이스팅 포에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창덕궁 옆길에 파란대문을 가진 레스토랑입니다.
데이트 및 기념일 등을 챙기기에 좋아보이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뭔가 고급지면서도 케쥬얼한 분위기였습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완전 럭셔리한 느낌이 아니라 젊은 감각의 케쥬얼한 인테리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월급날이라 과감하게 와인 한 병을 주문.
좀 차가워서 기다렸다 서빙하는 건 어떠냐고 물으셨지만 창밖에 비가오고 술이 땡기는 날이라 그냥 달라고 해서 마셨습니다. 어차피 와인맛 잘 모르니까 ㅎㅎ
에피타이저였습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요거트와 올리브 등의 재료가 확실히 입맛을 돋구어 주더군요.
새우 비스크 크림 파스타, 맛있었습니다.
새우를 요상하게 손질을 잘해주셔서 아주 식감도 좋고 소스도 잘 베어 있었어요.
안심스테이크는 미디움레어로 구웠는데 스테이크에 불향이 잘 베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뒷면은 와인리스트.
디저트로 세미프레도를 주문했습니다.
티라미슈인데 아이스크림 티라미슈 맛이었습니다.
세미프레도와 남은 와인을 마저 마시고 나왔네요.
행복한 저녁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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