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신변잡기

[아식스] 젤 님버스 18 실착 후기, 궁극의 쿠션을 가진 런닝화

by 클캉 2016. 4. 27.
반응형



아식스에서 나온 젤 님버스 18을 어떻게 하다보니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식스 런닝화는 사실 처음인데 좋다, 좋다 말만 듣고 이번에 직접 사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대도 많이 되었구여, 사실 젤 시리즈는 쿠션 좋기로 유명해서 저도 한 번 신고 조깅해보고 싶었습니다.



젤 님버스 18 ㅇㅈ?

런닝화는 화려한게 좋죠, 그래야 자전거나 자동차나 고양이한테 치일 확률이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습니다.

저는 네이비와 형광 노란색이 들어간 신발은 선택했습니다.


 

 

 




밑창의 모습입니다.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는 런닝화일 수 있지만 아식스의 기술이 총 집약되어 있습니다.

어떤 느낌일지 기대됩니다.

못참고 나가서 뛰어보았습니다.




런닝할 땐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신발끈은 좀 더 예쁘게 묶을 수도 있겠네요.


정말 궁극의 쿠션감입니다.

얼마 전에 선물받은 나이키 프리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나이키 프리는 맨발로 뛰는 자연스러움이 매력이었다면 

아식스 젤님버스 18은 발을 잘 감싼 상태에서 편안하게 레이스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5km 뛰어본 결과 발의 피로가 상당히 적었고 기분좋게 조깅할 수 있었습니다.

쿠션이 상당히 뛰어나니 과체중이신 분이나 발이 어떤 이유로 불편하신 분들이 신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메쉬 소재의 겉감은 통풍이 굉장히 잘되어 바람이 들어오는 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저의 발 사이즈는 260과 265사이에서 왔다 갔다하는데 265 신으니 살짝 여유있게 신기 좋은 사이즈 였습니다.

저는 나이키 프리와 젤 님버스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신으려고 합니다.


날 것의 레이싱을 즐길 때는 나이키 프리,

발에 무리가 가있는 상태거나 연속된 런닝을 해야할 때는 젤 님버스.


기분에 따라 런닝화를 고를 수 있다는 사실이 런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