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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에 꼭 필요한 용품 BEST 3 강형욱님 덕분에 강아지에게 산책이 꼭 필요하다는 것은 이제 전국민 기본 상식이 되었다. 예전엔 강아지 키우는 사람끼리 모여 "강아지 일주일에 산책 몇 번 시키세요?" 라고 물어봤다면 요즘엔 "하루에 몇 번 산책 시키세요?" 로 질문 자체가 달라졌다. 강아지 산책을 앞으로 죽어라 시켜야하는 초보 멍멍이 집사들을 위해 강아지 산책 시 꼭 필요한 용품을 추천한다. 물론, 다 써보고 가장 좋았던 제품들로만 알려드립니다. 1. 목줄 or 하네스 당연히 강아지에게는 목줄이 필수적이다. H형 하네스는 가슴줄이라고도 불리는데 목 대신 가슴을 압박해 강아지를 리드할 수 있다. 강아지는 목이 조르는 압박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실제로 우리집 강아지는 완전 아기 때 부터 착용했음에도 편안하게 생각한.. 2020. 6. 26.
[마켓컬리] 버섯 샐러드와 오렌지 주스로 가벼운 아침 오늘도 일어나니 문 앞에 마켓컬리의 택배가 왔다.보라색 봉다리는 항상 나를 설레게 한다.오늘은 어떤 맛있는 친구들이 왔을까?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판다는 버섯을 좋아해.샐러드판다의 샐러드다.트러플 오일과 구운버섯의 환상의 조합.원래 버섯을 좋아하는지라 와이프꺼까지 2개를 시켰다.통안에 가득가득 들어있는 건강한 야채들.포크도 들어있어 가지고 나가서 야외에서 먹기도 부족함이 없다.버섯은 아래에 깔려있다.그래서 샐러드를 꺼내 접시에 담으면 예쁘게 모양이 잡힌다.와이프는 통안에 들어있는 샐러드를 바로 먹으려했는데 버섯이 맨 끝에 있어 어려웠다고 합니다.함께 동봉된 레몬 드레싱입니다.레몬 드레싱의 칼로리와 샐러드 채소의 칼로리가 동일하오니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은 드레싱 말고 올리브유 정도 두르고 드시면 더 좋으 실.. 2019. 3. 26.
[마켓컬리] 호텔 갈비탕 내 집에서 편히 먹기 마켓컬리에서 이번엔 갈비탕을 시켜봤다.매일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바쁜 와이프 몸보신을 위해서라고 명분을 삼지만 사실 내가 엄청 갈비탕이 땡겼다.그래서 무려 워커힐 호텔의 갈비탕을 시켰는데 이름은 명월관 갈비탕이다. 갈비탕은 꽁꽁 언 상태로 배달이 온다.이렇게 흐르는 물에 해동하거나 먹기전 냉장고에 옮겨 행동을 해줘야 한다.이 순간 너무 설레었다.이렇게 냄비에 옮겨 담아 팔팔 끓여주면 끝난다.갈비탕에는 갈비 3~4대와 양짓살이 들어 있는데 숯불갈비 전문점에서 만든 갈비탕이라 그런지 정말 숯불갈비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기 퀄리티가 아주 좋았다. 국물에서는 조미료가 아닌 고급진 감칠맛이 났는데 국물 한 방울 까지 다 먹어버렸다.몸보신 하는 느낌이 들었다. 1. 꽁꽁 언 갈비탕은 그대로 냉동실에 보.. 2019. 3. 25.
[강남역] 마라샹궈를 먹어보자, 중경마라탕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마라샹궈를 먹기 위해 중경마라탕에 갔습니다.항상 새로운 음식을 먹어봐야 한다는 친구의 지론에 따라 둘다 한 번도 안먹어본 마라샹궈를 먹으러 고고싱.외부간판이 아주 커서 찾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강남 CGV 뒤쪽 골목에 있습니다.이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기대하며 계단을 올라갑니다.헉, 아주 배고픈 날이었는데 웨이팅이 있습니다.홀도 아주 큰데 말이죠.그래서 더욱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대략 20분 정도를 기다렸던거 같아요.근데 식당 스테프분이 그 때 그 때 알려주셨거든요. 대기 시스템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헉 사람이 어마어마 합니다.모자이크 하느라 힘들정도로 많습니다.마라탕 정말 인기 많나보네요. 여기 신선한 재료들이 많습니다.여기서 원.. 2019. 3. 24.
[논현역] 더램 강남논현본점, 입에서 녹는 양갈비 논현역 근처에 맛있는 양꼬치, 양갈비 집을 소개 받아서 이번에 가봤다.예전부터 지나가면서 봤던 곳인데 이제서야 한 번 가보네.그 이유는 양갈비는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홀이 널널해 기다리지 않았다.추천인 말로는 원래 기다리는 집이라고 한다.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이었다. 그래서 사람이 더 없었나보다.회식하기 좋은 집 같았다. 칭타오에 먹어도 맛있고 화요에 먹어도 맛있고레드와인에 먹어도 맛있는 양갈비. 호주 직수입이라 고기 퀄리티가 괜찮을 것 같다.이것은 기본 스끼다시로 주는 샐러드인데 퀄리티가 진짜 좋다.완전 신선해. 마찬가지로 기본 스끼다시인 고추장 찌개인데 한 번 더 달라고 했다.햇반 있으면 3개 먹었다.양갈비랑 궁합 진짜 좋은거 같다.양갈비 퀄리티 장난 아니다.또먹고 싶다 레알껍질 안깐 통마늘을 같이.. 2019. 3. 22.
[마켓컬리] 버터크림치즈 베이글과 스크램블 에그로 아침식사 하기 이틀 연속 마켓컬리에서 뭔가를 산다.저녁늦게 주문했는데 새벽에 배달이 와있는건 아직도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다.현관문을 열고 예쁘게 포장된 박스를 가지고 왔다.와이프도 마켓컬리에서 물건을 잘 샀는데 집에 크림치즈와 버터가 있었다.그래서 버터크림치즈 베이글을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집에 없는 베이글과 계란을 주문했다.그리고 추가로 비타민 D도 주문했다. 동물복지 유정란 15구 나만의 노하우인데 계란은 포장지를 뜯으면 얼마안에 소비되어야하는지 알 수 없어서 유통기한 + 3주라고 적어 놓는다.유통기한에서 3주 정도는 소비기한으로 건강한 계란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무엇보다 마켓컬리의 계란은 동물복지 계란이다.산란제나 산란 촉진제가 없어 몸에도 좋고 동물복지 기준에 맞춰진 것이라 마음도 편하다.근데 생각해보면 얘네들.. 2019. 3. 20.
[마켓컬리] 처음 만난 미래의 장보기 (추천인 aanchae) 처음 으로 마켓 컬리를 시켜봤다.사업 초창기부터 지켜봤는데 왠지 모를 프리미엄 이미지가 있어서'편리는 하겠지만 비싸겠지?'하고 안써왔는데 가격 따져보니 꼭 그렇지도 않아 시도해봤다. 저녁 10시쯤 시켰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이미 와있다.배송 문자를 보니 6시에 현관 앞에 두고 가셨다.집이 약간 오르막길에 있어서 장보고 바리바리 들고 오기 힘들었는데 일단 여기서부터 만족한다.정말 너무 편하다. 신규 회원들은 첫 구매에 항상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다양한 물품을 100원 혹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나는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한돈 고추장 불고기와 닭가슴살을 시켜봤다. 첫 구매는 배송료도 무료!우선 닭가슴살부터 살펴보면 몸에 안좋은 것은 빼고 수비드 기법으로 요리해서 나온 제품이라 부드럽다고 한다... 2019. 3. 19.
에어프라이어로 하면 좋은 요리 3가지 (통삼겹살, 고등어, 고구마) 드디어 샀다. 에어프라이어.살까 말까 고민만 엄청 했었는데 가성비좋다는 이마트 에어프라이어를 사게 되었다.메탈 바디가 마음에 들었다,다들 사고나면 후회가 없다는데 기대하면서 몇 일을 쓴 결과,나같은 요리 못하는 남자들도 금손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에어프라이어는 대박이다.직접체험한 이마트 에어프라이어로 하면 좋은 음식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통삼겹살 일단 정육점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울꺼니 두툼하게 썰어달라고 하자.그럼 정육점 직원분이 환상의 두께로 썰어주신다.집에와서 허브솔트만 촥촥 뿌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준다.4면을 10분씩 4번 200도에서 구워준다.즉 40분이 걸리기 때문에 너무 배고플 때는 곤란할 수도.첫 면이 구워진다.뭔가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40분이 지나고 노릇 노릇 잘 구워졌다.냄새가 .. 201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