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200

[코엑스] 샤이바나, 미국 남부 가정식 솔직 후기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던Shy bana에 다녀왔습니다.American soul food를 판매하는 곳입니다.미국 가정식을 판다고 하여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미국 사람들은 맨날 햄버거 먹는거 아니었어?네 아닙니다.저는 코엑스에 있는 지점을 다녀왔어요.줄이 길게 서있었습니다.두 남성분과 여성분의 옷이 똑같네요.안에는 이런 느낌입니다.입성만으로 안도가 되었어요.이제 미국식 가정식을 먹어봅시다.미국 가정식인데 쌀은 국내산만 쓴다고 하네요.미국산 쌀인가, 한국식 쌀인가 햇갈립니다.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입니다.미국사람들이 이렇게 먹고 살이 쪗구나 생각이 들었어요.근데 치즈덕후인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소스에 치즈를 녹여 먹으니 개꿀.인정? 어 인정.씨푸드 잠발라야 입니다.오동통한 해.. 2016. 7. 24.
[신촌/서대문구] 숲속한방랜드,서울에서 즐기는 불가마 찜질방 연대 동문, 이대 후문에 숨겨진 명소.신촌 숲속한방랜드가 있습니다.서울 도심에서 전원의 느낌으로 불가마를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명소입니다. 한여름에 무슨 불가마 찜질방이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이열치열이라고, 최고온도가 35도라면 내 몸을 50도로 만들면 이 곳이 곳 알레스카 아니겠습니까?옷장 속에 넣어두었던 캐나다 구스를 꺼내 입을 지도 모를 일 입니다.찜질 다 하고 나올 때 포스팅 생각이 나서 찍었더니 밤이네요.들어갈 땐 낮이었어요.24시간이라고 하니 신촌에서 술먹고 갈 때 없으면 여기가서 주무세요.Welcome to Korea 패기 지리구여. 불가마 고수들은 흰 양말을 신고 있네요.불가마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여름에 하는 찜질 맛을 여러분이 아실랑가 모르겠네여.불가마 장인이.. 2016. 7. 24.
[신촌역] 포석정, 저렴하고 배터지는 막걸리집 신촌에 포석정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일부러 찾아간 곳은 아니고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어요.대학생들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무료 안주가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입구부터 패기 지렸네요.배부른 이 출입 금지라니.사실 여기 오기 전 라면을 하나 먹어서 살짝 배불렀는데 못 들어갈 뻔 했습니다.평일 저녁인데, 더군다나 방학시즌이었는데도 이미 만석.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테이블이 멋집니다.옛날 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듯한 테이블.은은하게 빛이 들어와 사진찍기 좋고 분위기도 좋았어요.다양한 막걸리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전국팔도의 막걸리 중 세개의 막걸리를 골라 시켰습니다.까르보나라 치킨이었나 하는 메뉴.돈내고 시켰습니다. 나머지 메뉴들은 다 제공해주는 서비스 안주들.서비스로 나오는 거라고 해서 허접하다고 생각하지 마.. 2016. 7. 24.
[압구정로데오역] 와인주막차차(압구정점), 훌륭한 가성비, 편안한 분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인주막차차를 다녀왔습니다.오늘은 여기서 한 열댓명이서 회식을 했는데요.럭셔리하게 와인을 마시기로 했습니다.와인주막차차의 컨셉은 와인 주막이에요.와인과 먹는 퓨전한식이랄까?압구정로데오 거리에 있습니다.2층에 있어요.찾기 어렵지 않으실거에요.매장전경입니다.와인바라고 해서 어떤 곳은 부담스러운 곳도 있고 어떤 곳은 너무 싼티나기도 하는데 여긴 딱 중간의 포지션을 선택했습니다.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친구네 다락방에 놀러온 느낌이에요.와인주막차차(압구정점)의 메뉴판 입니다.가격들이 착하죠?와인 리스트는 너무 많아 찍고 싶지 않았습니다.와인이 15,000원 정도부터 있었던거 같아요.선택장애 및 와인알못들을 위한 사다리타기도 있습니다.취향대로 사다리를 타시고 와인 리스트에 있는 1, 2, 3번 .. 2016.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