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 [경복궁역, 서촌] 이주당, 전주가맥 스타일의 황태구이와 맥주 서촌 계단집 앞에 어마어마한 술집을 찾았습니다, 자신이 주당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포스팅에 주목해주세요. 전주 가맥 스타일의 집인데요, 경복궁역 1번 출구 뒤쪽 시장에 위치한 집입니다.외관부터 술을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 맥주 한 잔 할 때 꼭 번듯할 필요 없잖아요. 편안하게 마음을 열 수 있는 그런 인테리어 였습니다.매장 내부 입니다, 저희가 낮술을 좀 했는데 어둑어둑하니 술먹을 맛이 나는 분위기였어요.저는 이렇게 개성있는 집이 좋더라구여. 이주당의 메뉴입니다.정말 이상적인 술집의 메뉴판 아닙니까?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는 주당태라는 메뉴입니다. 일명 주당들의 황태라는 메뉴.안먹어 볼 수가 없어서 주당인 저는 바로 주문했습니다.술과 음악이라는 간단한 하지만 확고한 이 두 단어가 새겨진 벽면이 인상 깊어 .. 2016. 8. 3. [논현역/강남]논현장어, 민물장어로 몸보신, 원기보충 팍팍 논현역 장어구이 맛집, 논현장어에 다녀왔습니다. 먹고나면 힘이 불끈나는 장어를 먹어봅시다.연락처: 02-512-9278논현 장어 메뉴판 입니다. 세트가격 구성은 참 좋은데 가격이 ㅎㄷㄷ.그래도 장어 퀄리티 보면 나름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가족들과 외식할 때는 좋을 것 같습니다.결제는 엄카로.논현동 답게 벽에 연애인들 싸인이 한 가득 있습니다. 논현역 맛집은 다 이렇게 연애인들 싸인이 붙어 있더라구요.매장이 큼직해서 자리는 넉넉히 있고, 에어컨도 엄청 시원했습니다.기본 메뉴들이 나오고 장어가 준비됩니다.밑반찬은 사실 특별할 건없었어요.하나하나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힘이나는 장어탕도 나옵니다.원래 장어탕 가격은 3000원인데 서비스로 주셨어요.장어샷입니다.불판에 장어를 한번,.. 2016. 7. 31. [장지역/가든파이브]홍대칼국수와 족발, 야들야들한 족발과 칼국수 가든파이브에서 홍대칼국수와 족발을 먹었습니다. 족발과 칼국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컨셉이었어요. 족발과 칼국수 모두 제가 좋아하는 메뉴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가든파이브에 슬슬 입주도 많이 되고 있어서 맛있는 집들이 많이 생기는거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홍대칼국수와 족발의 메뉴판입니다.인원이 많으면 콤보세트도 괜찮을거 같아요, 점심메뉴도 따로 있고.냉채족발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족발 먹었는데 다음엔 냉채족발을 먹어봐야겠습니다. 테이블마다 파티션이 있고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옆에 칼국수 보이시죠? 해물과 다대기가 들어 있어요. 야들야들한 족발이 나왔습니다.엄청 맛있었어요.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족발을 먹고 있으면 칼국수가 익어갑니다.생.. 2016. 7. 30. [예술회관역/구월동] 고 부리또스. 브리또 혹은 커피 맛집 여름은 카페의 계절입니다. 시원한 카페에서 음료나 식사를 하는 건 여름에 할 때 참 기분이 좋아요. 최근 구월동에 갈 일이있었는데 더위에 완전 지쳐 있었습니다. 밥은 먹어야겠고 그냥 밥집에 가자니 입맛이 없어 Go burritos coffee라는 카페가 보이길래 그 곳으로 갔어요. 완전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는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브리또를 파는 카페라고 보시면 되요. 저는 간단한 식사도 하고 적당한 휴식도 하고자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2층을 통째로 쓰는 집이 었고 디자인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외관입니다.2층을 통째로 쓰고 있고 전면 통유리라 시원해 보였어요, 고 브리또스! 메뉴판입니다.카페 메뉴들도 있고 특별히 브리또 메뉴들이 있어서 간단한 식사는 여기서 할 수 있을거 같았어요. 여러 .. 2016. 7. 3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