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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0

[예술회관역, 구월동] 동해어장, 끝도 없이 나오는 저녁정식 오늘은 인천에서 귀한 손님이 와서 저녁 정식을 쏘는 날이었습니다.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저녁 정식이 훌륭한 동해어장으로 다녀왔어요.닭상궁, 동해어장 두 개의 상호를 쓰고 있는 집입니다.대로변에 한 건물을 다 쓰는 집이라 찾는데 어렵지는 않으실거에요.2층으로 가면 동해어장이 있습니다.1층에서는 수산시장처럼 바로바로 회를 포장해 갈 수도 있더라구요.신선한 대게도 한가득.쪄서 먹으면 맛있음.엄청 큰 홀입니다.이 큰 홀에 손님이 한 가득.맛집은 뭔가 다릅니다. 저희는 저녁정식 선을 시켰습니다.저희는 진을 시켰습니다. 귀한 손님이기에 가장 비싼 정식을 먹을 자격이 있거든요, 첫번 째 상차림입니다.사시미가 매우 훌륭합니다. 초밥도 있고여, 상이 한가득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찼습니다.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던 회접시였어요.. 2016. 8. 7.
[경찰병원역, 가락시장역] 가락동 초밥집, 푸짐한 초밥이 맛도 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가락동 초밥집입니다. 가락시장역과 경찰병원역 사이에 있으며 한양대 청춘초밥과 형제라고 합니다.한양대 청춘초밥이 유명한 집인가봐요.1인분에 열두알이 제공되는 훌륭한 집입니다.맛도 있으면 좋겠네여.평일 저녁에 갔는데 사람이 만석이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제가 시킨게 아니라 특선초밥인지 일반초밥인지 잘 모르겠네요. 에피타이저로 샐러드와 계란찜이 나옵니다.저기 노란게 계란찜이에요.스프 아닙니다.스프만큼 부드러운 계란찜입니다.2인분의 모듬 초밥이 나왔습니다.푸짐 터집니다.횟감도 도톰하고 커서 입안이 가득 찹니다.횟감도 신선하고 맛있습니다.여기 초밥 맛있게 잘하네요.미니 우동도 시켜서 먹고.추가로 왕새우 튀김도 먹었습니다.바삭한 튀김옷 아래 연약한 새우가 있었습니다.연어초밥 클라스 지리구여 오.. 2016. 8. 7.
[구의역] 면면면, 집 근처 간단하게 먹는 국수의 맛 광진구 구의동 조용한 주택가 안에 마음이 따듯해지는 면면면이 있습니다.저는 이 집 상호를 볼 때마다 자꾸 빅뱅의 뱅뱅뱅 멜로디가 떠올라요.도와주세요.아주 작은 집이에요.면요리 전문점, 저는 면요리를 너무 좋아하여 이 집을 꽤 자주 옵니다.물병에 감성이 있어요.근데 이런 물병은 어떻게 닦죠? 면면면의 메뉴판입니다.면면면이지만 면류의 대통령인 라면은 없어요 참고하세요.저희는 비빔모밀면과 비빔모밀면을 시켰습니다. 면 요리가 나왔습니다.저렴한 가격에 가끔 저녁을 대신하여 이 집에 오면 왠지 푸근한 느낌이 들더라구여.물론 맛도 괜찮습니다.이 날은 친구와 함께 사치를 했습니다.이것은 떡갈비.면만 먹으면 허전할까봐 시켰어요.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2016. 8. 7.
[이수역] 한가네 숯불 닭갈비, 술먹기 좋은 분위기의 닭갈비집 사당동의 한가네 닭갈비를 다녀왔습니다.역으로는 이수역에서 가까워요.태평백화점 뒤쪽에 있습니다.지나가다 닭갈비가 땡겨서 들어간 집입니다. 한가네 숯불 닭갈비 입구입니다.규모가 꽤 큰 집이었어요.그냥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닭갈비집 분위기 입니다.내부 입니다. 술먹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실제로 많은 테이블에서는 소주병이 세워져 있었어요.시원하고 좋았습니다.메뉴판입니다.닭으로 만든 메뉴들이 많네요.닭갈비는 숯불 닭갈비와 철판에 굽는 닭갈비가 있는데 볶음밥은 철판 볶음밥에만 가능해서 저희는 철판 볶음밥을 시켰어요.볶음밥은 항상 엄청 맛있기 때문입니다. 기본 상차림.계란찜은 서비스라며 주셨습니다. 닭갈비가 나왔습니다.양념이 너무 쌔고 MSG의 맛이 팍팍 느껴졌어요.너무 양념이 심하게 되어 있어서 닭의 맛이 안.. 2016.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