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57 [예술회관역/구월동] 고 부리또스. 브리또 혹은 커피 맛집 여름은 카페의 계절입니다. 시원한 카페에서 음료나 식사를 하는 건 여름에 할 때 참 기분이 좋아요. 최근 구월동에 갈 일이있었는데 더위에 완전 지쳐 있었습니다. 밥은 먹어야겠고 그냥 밥집에 가자니 입맛이 없어 Go burritos coffee라는 카페가 보이길래 그 곳으로 갔어요. 완전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는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브리또를 파는 카페라고 보시면 되요. 저는 간단한 식사도 하고 적당한 휴식도 하고자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2층을 통째로 쓰는 집이 었고 디자인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외관입니다.2층을 통째로 쓰고 있고 전면 통유리라 시원해 보였어요, 고 브리또스! 메뉴판입니다.카페 메뉴들도 있고 특별히 브리또 메뉴들이 있어서 간단한 식사는 여기서 할 수 있을거 같았어요. 여러 .. 2016. 7. 30. [판교역/삼평동] 일편닭심, 수제닭꼬치와 생맥주 얼마 전 판교에서 치킨을 먹고 싶어 찾다가 이제 프랜차이즈도 지겹고 해서 좀 새로운 컨셉의 치킨집을 다녀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편닭심, 작명센스 오졌구요. 닭꼬치와 맥주를 먹을수 있는 집이에요, 치맥이 아니라 꼬맥이라고 해야할까요? 닭꼬치와 먹는 생맥주가 이색적이기도 하고 맛있어서 소개하겠습니다. 작은 집이에요. 테이크아웃도 편하게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판교는 주변에서 혼자 사시는 분이 많으니 여기서 포장해가서 무한도전 보면서 먹으면 개이득일 듯. 메뉴판입니다. 점심 네뉴도 있어요. 오징어 덮밥, 치킨카레 덮밥 등이 있네요. 저희는 저녁에 갔기 때문에 수제 닭꼬치 한마리를 시켰습니다. 카운터 입니다.젊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듯 보였어요. 크... 한 여름에 먹는 생맥주 비쥬얼 보세요.먼저 나온 생맥주.. 2016. 7. 30. [고속터미널역, 반포] 베테랑 칼국수, 전주 맛집이 서울에 얼마 전 전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주에 원래 이렇게 맛집이 많았었나요? 너무 맛있어 보이는 맛집들이 많아 설레었었어요. 그 중에서도 꼭 먹고 싶었던 집이 베테랑 칼국수였는데 줄이 너무 길어 전주에서는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웃긴게 서울에 와서 베테랑 칼국수를 먹었어요. 전주에서 반포 고속터미널역에 도착하니 터미널안에 베테랑 칼국수가 있더라구여. 고도의 마케팅인가 싶었습니다. 전주에서 못먹은 아쉬운 마음이 있고 배도 출출하여 전주여행의 마무리를 고속터미널역 베테랑 칼국수에서 했습니다. 저 멀리 메뉴판이 보이시나요?칼국수 7000원, 쫄면 7000원, 만두 6000원입니다.그렇게 비싸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이 못생긴 깍뚜기가 묘하게 매력이 있어 자꾸만 먹게 되었습니다.칼국수는 역시 김치맛인데 저는.. 2016. 7. 30. [홍대입구역] 새우잡이 김춘배, 분위기 굿, 새우 굿 최근에 엄청 핫한 맛집, 새우잡이 김춘배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많은 홍대에서, 맛집은 더 많은 홍대에서 핫하다는 건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발걸음을 재촉했어요.특히 이번에 방문한 새우잡이 김춘배는 새우 매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맛집입니다.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저희는 30분 정도 기다렸다 자리가 났습니다. ㅠㅠ 메뉴판이 신기하죠?새우 메뉴들이 랜덤으로 4~6가지가 나옵니다.한판에 2인분이고 가격은 39,000원입니다.4가지 메뉴가 랜덤하게 매주 바뀌니 질리지 않고 방문할 수 있겠네요. 저희는 메인메뉴로는 취향저격 로제 새우를 시켰습니다.여심저격 메뉴판이랄까.같이간 여성 지인분이 좋아하셨어요.새우로 만드는 맛있는 메뉴들도 많아보였어요.새우튀김, 얼큰 새우짬뽕 등등.새우 매니아들 소리질러~매장 분위기.. 2016. 7. 3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