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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어린이대공원역] 함흥본가면옥, 여름엔 냉면이 진리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귀차니즘에 심취해 있어서 포스팅이 늦습니다. 최근에 냉면을 먹었는데 꽤 맛있어서 소개합니다.구의역과 어린이대공원역과 건대역 근처에 있습니다. 냉면집 치고 굉장히 삐까뻔쩍합니다. 세련된 건물 하나를 통째로 냉면집으로 쓰고 있어요.지나가는 길에 깔끔한 외관에 끌려 들어갔습니다.요즘 맛집 냉면이다 해서 보면 만원넘고 막 이러던데 여긴 양호하게 한 그릇에 7,000원 입니다.클래식하게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냉면의 베프 만두도 있어요.연봉 5,000이상은 석쇠불고기 드시길.홀이 엄청 크고 인테리어가 멋졌어요.가족 모임하기도 좋은 집같았어요.맛만 있으면 여기 자주 오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바로 그 때 육수가 나왔어요.육수는 MSG의 맛보다는 삼삼하니 건강하게 만든 .. 2016. 7. 19.
[어린이대공원역/건대입구] 타이하우스(건대점), 전신아로마 마사지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가까운 곳에 인생 마사지샵을 찾아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이건 참으로 위대한 기록입니다.전국 마사지 샵을 많이 돌아다닌 결과 타이하우스(건대점)만한 집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마사지라는 분야가 개개인의 케미가 중요하지만 함께한 일행분 또한 이 곳을 최고로 평하니 어쩌면 객관적일 수도 있는 포스팅입니다.세종대와 건대 사이 어딘가 맥도날드와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가격표입니다.저희는 주로 아로마 A를 받습니다.이번에도 아로마 A 코스를 선택.보다시피 건전 마사지 샵입니다. 변태는 가라.옷을 갈아 입고 족욕을 시작합니다.향을 고를 수 있습니다. 발에 넣는 입욕제 향이 전해지진 않지만 친절하게 각 족욕제의 효능을 친절히 설명해주십니다.그리고 차도 준비되어 나옵니다.태국 전통차인 다까이.. 2016. 7. 16.
[신촌역] 고래고래, 신촌에서 만나는 횟집 신촌은 거의 달나라급으로 집에서 멀어서 잘 안가는데 약속이 있어 부득이하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고래고래라는 횟집에 3차로 갔는데 그 후기를 남깁니다.가는 방법은 지도를 참고해주세요.홀이 굉장히 넓은 집이었습니다.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정말 넓죠?역시 창가자리가 인기가 좋네요.신촌답게 젊은이들이 자신의 젊음을 불사르고 있는 모습입니다.속초 붉은대게 맛있겠네요.게딱지 볶음밥 안먹어봐도 맛있는 느낌.메뉴판을 올립니다.사실 이런 도심속 횟집은 너무 비쌀까봐 겁이나는데 그렇게 비싸진 않은 것 같아요.뻥이고 회에 대해 잘 모르니 알아서 가십시오.저게 다슬기인가요?다슬기 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갈치도 스끼다시로 나왔습니다.물회가 나왔습니다.요즘에 물회 정말 많이 먹네요.근데 여긴 물회 전문점은 아니기 때문에.. 2016. 7. 7.
[예술회관역/구월동] 구일산장군집, 돼지 특수부위 전문 고기집 대한민국 최고의 번화가 중 하나인 인천 구월동에서 고기를 먹기위해 검색끝에돼지부속구이 전문점인 구일산 장군집을 갔습니다.특수부위가 맛있는 집이라 하여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예술회관역쪽 번화가에 큰 광장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오래된 집이었으며 환풍기 청소 좀 했으면 좋을 것 같은 집이었습니다. 특수부위 전문점답게 평상시 먹기 힘든 고기 부위들이 많네요.뽈살, 막창, 감투 염통 등등.특수부위 매니아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고기 맛있게 굽는 요령이 따로 있습니다.파를 함께 먹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일체의 야채를 주지 않는다는데 좀 섭섭했습니다.기본 반찬과 연탄불이 나왔네요.연탄불을 보니 어린 시절이 생각났어요.새벽에 우리 추울까바 새벽 3~4시에 일어나 연탄불을 갈아주셨던 어머.. 2016.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