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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3

[합정역] 고래상점, 분위기 Good, 디저트 Good 홍대입구와 합정역에서 가까운 고래상점이라는 카페를 소개 합니다.티라미슈와 팥빙수가 제 입맛에는 아주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였어요. 핑크 고래가 손짓하는 이 곳은 고래상점입니다. 특히 저희 일행은 이 입간판에 끌려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이른 저녁을 먹고 길을 걷던 중에 왠지 제대로 팥빙수를 만들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대략의 가격이 나와 있었어요, 나쁘지는 않은 듯? 예쁜 집기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구제 같기도 하고. 음료를 만드는 바입니다.과일들로 신선하게 보이네요, 360도에서 음료 만드는 걸 구경할 수 있어요,일하시는 분들이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을듯?그래도 오픈 키친은 언제나 환영입니다.고래상점의 메뉴판입니다.저희는 티라미슈와 팥빙수를 선택.음료는 생략한다.야외에도 자.. 2016. 8. 16.
[선릉역, 테헤란로] CAFE 427, 편안한 소파가 있는 공간대여 카페 선릉역과 테헤란로사이 포스코 맞은편에 야놀자 본사가 있습니다.야놀자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CAFE427인데요. 지나가다 보면 엄청 크고 삐까뻔쩍 했습니다.이번에 한 번 들러 리뷰를 작성합니다. 역시 밖에서 보았듯이 카페가 컸습니다. 테이블 사이사이 간격도 넓어 따닥따닥 시끄러운 카페들 보다 훨씬 쾌적했어요.그리고 감각적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아 딱 봐도 세련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간단한 식사메뉴들이 눈에 띕니다.특히 칼스버그 맥주도 팔고 있어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마시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저는 카페에서 먹는 맥주가 좋습니다.대략적인 느낌은 이렇습니다.큼직큼직한 공간들이 엔틱과 모던의 경계선 위로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엔틱한 소품들과 향초들이 있어서 지나갈 때 좋은 향이 났어요.구석구석 신경 많.. 2016. 6. 9.
[속초] 까사 델 아야, 바다가 보이는 카페 속초 드라이브 중에 정말 멋진 카페를 발견했습니다.까사 델 아야라는 카페인데 제가 가봤던 카페 중에 세 손가락안에 꼽히지 않을까 싶습니다.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뷰는 덤입니다.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습니다.사실 저게 다 카페는 아니고 부띠끄 호텔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1층 리셉션을 카페로 꾸며놓은 형태인데 카페로도 훌륭합니다. www.casedelays.com이라는 홈페이지도 운영중이군요. 아야진 해변 근처라 까사 델 아야인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여유로운 야외 테라스들도 보이네요. 실내 사진입니다. 책들이 많았는데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한 쪽에서는 아로마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카페에 음악 소리가 풍성해서 주변을 살펴보니 꽤 고가로.. 2016.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