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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6층에 스페인클럽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핫한 레스토랑인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많이 생기고 있는걸 봤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먹어보았습니다.
프랑스 요리, 이태리 요리는 많이들 먹어보는데 스페인 요리는 뭔가 생소했습니다.
현지의 느낌이 이런가요?
저는 안가봐서 모릅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채소와 치즈가 듬뿍들어 있다는 스페인식 라자냐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15,000원.
사진으로 보면 메뉴가 커보일 수도 있는데 손바닥보다 좀 큰 정도 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것 같아서 실망.
하지만 아주 맛있었습니다. 빵이랑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치즈덕후들은 좋아할만한 맛.
물론 저도 좋아했습니다.
이건 솔로밀로 피카도 콘 살사 데 참피오네스란느 메뉴입니다.
Solomillo Picado Con Salsa De Champinoes.
겁나 뭔가 전문적인 메뉴네요.
양송이 소스에 등심스테이크와 채소가 듬뿍 들어있다는 메뉴입니다.
가격은 16,500원.
맛있었습니다.
스페인클럽은 가격 대비 메뉴의 양은 작았지만 메뉴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스페인 요리 리스트들을 가지고 있어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스페인 클럽이라는 체인말고 개인들이 하는 레스토랑 중에서 더 훌륭한 곳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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