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

[부산/광안리] 고릴라브루잉, 부산 대표 수제 맥주

by 클캉 2016. 10. 25.
반응형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고릴라 브루잉은 오랜만에 만난 부산 친구들의 강추로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촌놈들에게 멋진 장소를 소개해 주더라구여, 정말 부산은 멋진 도시입니다.

고릴라 부르잉은 영국식 맥주를 표방한다고 합니다.

양조장 까지 갖춘 제대로된 수제맥주 집이었어요.

번화한 곳이 아닌 조용한 주택가 근처에 위치해 있었어요.

저희는 광안리에서 회를 먹고 2차로 걸어갔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었는데 비가와 저희는 안에서 먹었어요.

간판이 포스가 있습니다.


영국 런던 양조장 CRATE와 고릴라 부르잉은 협업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요즘 많이 생기는 양산형 수제맥주집과는 클라스 다릅니다.

맥주 가격이 참 착합니다.

일반 생맥주랑도 가격이 큰차이는 안나요. 수제맥주가 5000~6000원 사이입니다.

이렇게 멋진 펍이 근처에 있으면 맥주 많이 마시게 될거 같아요.

이렇게 맥주공장이 깨끗하게 운영 중입니다.

맥주를 파는 공간만큼의 공간에서 맥주를 양조하시더라구여.

맥주에 대한 신뢰가 무한대로 생깁니다.

밤이 깊으니 손님들이 하나 둘 찾아오시더니 금새 만석이 되었어요.

크지는 않은 맥주집입니다.


 

 


고릴라 브루잉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맥주만 먹기 허전해 피자도 하나 시켰어요.

샘플러 아니고 그냥 네잔을 시킨겁니다.

친구들 여럿이 가니 여러가지 맥주를 맛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먹을 때 마다 남는 선명한 엔젤링은 오늘 밤 너와 나의 마음 속에 남아 깊은 밤을 날게하지.

 


이런 피자를 씹으며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고릴라 브루잉 입니다.

부산 여행가실 때 여행의 마무리를 광안리에서 회 한사바리 하시고 고릴라 부르잉에서 해도 좋겠어요.

멋진 맥주집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