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 [왕십리역/한양대] 저렴하고 맛있는 수제버거, 버거쑈 왕십리에 수제버거의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수제버거 맛집이 있습니다. 수제버거계의 맥도날드를 꿈꾸는 버거쑈를 소개합니다. 이렇게 생긴가게에요, 막 크거나 하진않고 케쥬얼한 햄버거집입니다. 피식했던 간판입니다. 분리수거 담당 직원님 별명이개쓰레기네요.젊은 컨셉이라 그런지 굉장히 케쥬얼하네요. 다른 패스트푸드처럼 째째하게 굴지않습니다. 원래 우리 콜라하나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요? 눈치보지말고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수제버거 맞나요? 굉장히 저렴합니다. 이제 맛만 있으면 대박이겠죠? 나왔습니다. 보이시죠? 토마토의 신선하고 패티에서 육즙이 팍! 뛰쳐나옵니다. 감자튀김도 완전 실해요. 솔직히 예전에 비싸게 먹었던 크*제 버거 뺨을 후려치는 퀄리티네요. 이 가격에 이렇게 팔다 망할까바 걱정.. 2016. 4. 16. [판교] 더커피(the coffee), 야외 테라스에서 모히또 한 잔? 분당구 판교역로 230 삼환하이펙스 B동 104호 판교에 못보던 카페가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삼환하이펙스 B동에 있는 카페였어요.하이펙스 근처만 해도 카페들이 정말 많아 경쟁도 심한 곳이기도하고 전반적으로 판교엔 좋은 카페들이 많은데 과연 이 곳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제일 먼저 성냥개비들이 보이네요. 홍보용이었는데 처음보고 케잌인 줄 알았어요. 나란 녀석의식탐이란...전반적으로 빨간 색으로 카페 인테리어의 포인트를 잘 줬네요.세련되 보였습니다. 대략의 메뉴들인데 잘 보이지 않네요. 아메리카노가 3,500원부터 시작하니 별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보입니다. 재미있는게 오늘의 쥬스도 보이네요, 3,000원에 건강한 쥬스를 먹을 수 있으니 좋아보여요.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네요, 음료와 케잌까지 6,00.. 2016. 4. 15. [야탑역] 연어세상(야탑점), 나도 드디어 가본 연어 무한리필 나도 드디어 가봤습니다, 연어 무한리필집. 요즘 정말 많이 생기기도 하고 하도 말들을 많이해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가보네요. 여기는 연어 무한리필이 17,900원이네요. 다른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최근 연어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다고 했는데 여기도 가격이 최근에 좀 올랐다고 하더라구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연어를 하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이러다 연어가 멸종되진 않겠죠, 연어를 많이 먹으면 곰이 멸종되나.어쨋든 곰은 곰이고 우리는 연어 무한리필집에 왔으니 연어를 양껏 먹어야겠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연어 무한리필 집이니까 연어회 무한리필을 시켰습니다. 2시간 30분의 제한시간이 있는데 저 시간되서 쫓겨나는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요? 몇점 먹으면 질릴 걸 알면서도 그 놈의 식탐.. 2016. 4. 14. 대한민국의 보사노바를 책임지는 3명의 뮤지션 대한민국에도 보사노바 맛집이 있는게 사실입니까? 보사노바는 꽤나 이국적인 음악장르다. 지구 반대편, 무려 브라질에서 시작했고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빙, 후앙 질베르토,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 등의 듣도보도 못한 이름을 가진 거장들이 만들어낸 보사노바는 50년대부터 꽤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 등 일찌감치 보사노바의 매력을 알아챈 뮤지션들은 자신들의 노래를 보사노바 풍으로 만들었으며 최근에도 럼블피쉬의 '그대 내게 다시', 김진표 '시간을 찾아서'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보사노바풍의 가요들이 상당히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지만 보사노바'풍'과 보사노바는 또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장르가 있는 .. 2016. 4. 13.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