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 [삼성중앙역/삼성동] 간판없는 비야게레로, 멕시코 현지 타코를 먹자! 요즘 멕시칸 레스토랑이 많이 생기죠. 근데 한 번 생각해볼까여? 진짜 멕시코에 있는 레스토랑은 어떤 맛일까? 어떤 분위기일까? 정답은 바로 소개해드릴 비야게레로 입니다. 간판도 없어요, 위치도 번화한 큰 거리가 아닌 한적한 주택가라 그냥 지나가기 쉽상입니다. 하지만 허름한 이 집에 정말 맛있는 타코가 있습니다. 데리고 가는 지인들마다 칭찬 일색의 맛집이에요. 근처 사시거나, 직장이 근처에 있으시거나, 미식가들은 알음알음 오고 계신 답니다. 격투기 선수들이 많이 보이네여. 선수들과 어떤 커넥션이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격투기 출신 사장님이신가? 따께리아~ 비야 게레로! 도시인들을 위하여 라는 문구가 멋집니다.지친 도시인들을 위한 타코인건가요? 메뉴판입니다. 간단하죠? 간단한 메뉴판은 맛집의 증표같은 거라고 .. 2016. 4. 13. [선릉역/대치동] 아날로그 2021, 이색적인 파스타가 있는 다이닝바 불금을 맞이하여 집에가기 아쉬운 마음에 선릉역 근처 맛있는 레스토랑을 추천받아 가보았습니다.아날로그 20_21(analogue 20_21)이라는 매장입니다.세련된 외관입니다. 통유리안으로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선릉역에서 가까이 있어요, 매장에 갔다와본 적이 있는 일행 분이 저보고 문을 열어보라고 했습니다. 너무 놀라지 말라고 하면서.마음의 준비를 하고 문을 열었는데 너무 깜짝 놀랐어요, 문이 생각지도 못하게 멋있게 열립니다. 궁금하면 그냥 한 번 방문해보시길. 전통적인 레스토랑보다는 캐주얼한 다이닝바 입니다. 혼자서도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파스타에 와인 한 잔도 괜찮을 해요. 실제로 제가 방문한 날 어떤 여자분이 혼자 파스타와 와인 한 잔 하시던데 굉장히 힙해보였습니다. 주방은 .. 2016. 4. 13. [판교] 나따오비까(판교테크노벨리점), 부드럽고 달콤한 에그타르트 판교에 위치한 나타오비카(nata o bica)에 다녀왔습니다. 밥을 배불리 먹고도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죠,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게 확실합니다.에그타르트라고는 KFC에서 주로 먹곤했는데 제대로 하는 집 같아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음료 메뉴판은 이렇게 있습니다.에그타르트와 함께 먹으면 좋을만한 메뉴들도 있네요.타르트도 에그타르트 뿐만 아니라, 와플시나몬 타르트, 크림치즈 타르트, 카카오초코 타르트 등종류가 아주 다양해요.커피는 아메리카노가 3,500원이니 뭐 그리 나쁜 가격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유기농 밀가루, 노 시럽, 노 크림 등 좋은 에그타르트를 만드는 집인 것 같았어요. 이 날 너무 배불러 음료없이 에그타르트만 단품으로 먹었습니다.전반적으로 재료와 요리하는 방법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2016. 4. 13. [신천역] 한도니, 진짜 갈매기살을 파는 고깃집. 갈매기살을 평소에 좋아하는데 신천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서 역대급 갈매기살을 파는 맛집을 찾아 소개합니다. 한도니라는 매장이었고 규모가 컸습니다. 충전충이라 콘센트 찾는데 완전 센스있게 준비되어 있어서 찍었습니다. 핸드폰 땅에 안놓으셔도 됩니다. 한도니의 메뉴판입니다. 갈매기살 3인분에 삼만원이네요, 이게 비싼건지 싼건지는 잘 모르겠고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기본찬은 그냥 고깃집입니다. 별 다른 특별한 점이 없어요. 고기가 나왔습니다. 평소봤던 갈매기살과 비쥬얼이 달라요, 이게 진짜 갈매기살입니다. 자신있는 갈매기살들은 자기 자신을 양념으로 숨기지 않아요. 두툼한 두께로 나옵니다. 숯도 국내산 숯을 쓴다고 해요, 숯도 진짜 숯인 것 같습니다. 불에 살며시 고기를 올려볼게요. 여.. 2016. 4. 13.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