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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160

[왕십리역/한양대] 저렴하고 맛있는 수제버거, 버거쑈 왕십리에 수제버거의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수제버거 맛집이 있습니다. 수제버거계의 맥도날드를 꿈꾸는 버거쑈를 소개합니다. 이렇게 생긴가게에요, 막 크거나 하진않고 케쥬얼한 햄버거집입니다. 피식했던 간판입니다. 분리수거 담당 직원님 별명이개쓰레기네요.젊은 컨셉이라 그런지 굉장히 케쥬얼하네요. 다른 패스트푸드처럼 째째하게 굴지않습니다. 원래 우리 콜라하나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요? 눈치보지말고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수제버거 맞나요? 굉장히 저렴합니다. 이제 맛만 있으면 대박이겠죠? 나왔습니다. 보이시죠? 토마토의 신선하고 패티에서 육즙이 팍! 뛰쳐나옵니다. 감자튀김도 완전 실해요. 솔직히 예전에 비싸게 먹었던 크*제 버거 뺨을 후려치는 퀄리티네요. 이 가격에 이렇게 팔다 망할까바 걱정.. 2016. 4. 16.
[야탑역] 연어세상(야탑점), 나도 드디어 가본 연어 무한리필 나도 드디어 가봤습니다, 연어 무한리필집. 요즘 정말 많이 생기기도 하고 하도 말들을 많이해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가보네요. 여기는 연어 무한리필이 17,900원이네요. 다른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최근 연어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다고 했는데 여기도 가격이 최근에 좀 올랐다고 하더라구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연어를 하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이러다 연어가 멸종되진 않겠죠, 연어를 많이 먹으면 곰이 멸종되나.어쨋든 곰은 곰이고 우리는 연어 무한리필집에 왔으니 연어를 양껏 먹어야겠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연어 무한리필 집이니까 연어회 무한리필을 시켰습니다. 2시간 30분의 제한시간이 있는데 저 시간되서 쫓겨나는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요? 몇점 먹으면 질릴 걸 알면서도 그 놈의 식탐.. 2016. 4. 14.
[삼성중앙역/삼성동] 간판없는 비야게레로, 멕시코 현지 타코를 먹자! 요즘 멕시칸 레스토랑이 많이 생기죠. 근데 한 번 생각해볼까여? 진짜 멕시코에 있는 레스토랑은 어떤 맛일까? 어떤 분위기일까? 정답은 바로 소개해드릴 비야게레로 입니다. 간판도 없어요, 위치도 번화한 큰 거리가 아닌 한적한 주택가라 그냥 지나가기 쉽상입니다. 하지만 허름한 이 집에 정말 맛있는 타코가 있습니다. 데리고 가는 지인들마다 칭찬 일색의 맛집이에요. 근처 사시거나, 직장이 근처에 있으시거나, 미식가들은 알음알음 오고 계신 답니다. 격투기 선수들이 많이 보이네여. 선수들과 어떤 커넥션이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격투기 출신 사장님이신가? 따께리아~ 비야 게레로! 도시인들을 위하여 라는 문구가 멋집니다.지친 도시인들을 위한 타코인건가요? 메뉴판입니다. 간단하죠? 간단한 메뉴판은 맛집의 증표같은 거라고 .. 2016. 4. 13.
[선릉역/대치동] 아날로그 2021, 이색적인 파스타가 있는 다이닝바 불금을 맞이하여 집에가기 아쉬운 마음에 선릉역 근처 맛있는 레스토랑을 추천받아 가보았습니다.아날로그 20_21(analogue 20_21)이라는 매장입니다.세련된 외관입니다. 통유리안으로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선릉역에서 가까이 있어요, 매장에 갔다와본 적이 있는 일행 분이 저보고 문을 열어보라고 했습니다. 너무 놀라지 말라고 하면서.마음의 준비를 하고 문을 열었는데 너무 깜짝 놀랐어요, 문이 생각지도 못하게 멋있게 열립니다. 궁금하면 그냥 한 번 방문해보시길. 전통적인 레스토랑보다는 캐주얼한 다이닝바 입니다. 혼자서도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파스타에 와인 한 잔도 괜찮을 해요. 실제로 제가 방문한 날 어떤 여자분이 혼자 파스타와 와인 한 잔 하시던데 굉장히 힙해보였습니다. 주방은 .. 2016.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