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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160

[강남역] 치킨말고 맛있는 닭탕을 먹자, 청년닭탕 같은 강남역이라지만 CGV쪽은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아요. 몇 걸음 걷다보면 지쳐버릴정도로 ㅠㅠ특히 금요일이나 토요일이라면 그냥 GG입니다.저는 그래서 신분당선 강남역 방향을 더 선호해요. 조용하고 맛있는 집도 구석구석 숨어있기 때문이죠. 그 중에 하나! 닭탕맛집 청년닭탕을 소개합니다.외관입니다. 2012년부터 꽤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요. 1, 2층으로 되어있어 단체 모임에도 좋을 것 같아요.메뉴판입니다. 각종 닭요리가 많은데 저희는 매운닭탕을 시켰습니다.대부분의 메뉴들은 닭을 이용한 메뉴들이네요, 좋은 재료를 쓴다는 자부심이 메뉴판에 가득합니다.메뉴판입니다. 각종 닭요리가 많은데 저희는 매운닭탕을 시켰습니다.메스컴에도 많이 나왔네요, 테이스티로드에도 방영된 집이었어요.얼마나 맛있어서 저.. 2016. 4. 9.
[압구정로데오] 착한 막걸리와 그럴듯한 메뉴가 있는 동아식당 ​ 압구정로데오에서 맛있는 음식점을 찾던 중 새로 생긴 동아식당이라는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간판이 엄청 컸어요, 멀리서도 잘 보여 눈에 띄었습니다. 파스타 먹을까 동아식당갈까 엄청 고민했는데 오늘은 한국적인 메뉴가 땡겨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 술고을이란 업체에서 착한 막걸리를 받아오신다고 하더라고여, 신토불이의 감성적, 트렌디한 버젼으로 마케팅을 하셨습니다. 좋아보였어요. ​ 전면 유리 오픈매장입니다. 2층에 있어서 시원하고 좋았어요. 저는 음식냄새가 옷에 베이는게 싫어서 이런 구조의 식당을 엄청 좋아합니다. 예상대로 한식집임에도 불구하고 음식냄새도 별로없고 분위기가 굉장히 세련되었네요. 압구정 로데오 클라스! ​ 인테리어도 세련되었지만 파티션이 잘 되어있어 각각의 공간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기 .. 2016. 4. 8.
[경리단길] 아메리칸 셰프의 쿠바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 320LIBRE 아메리칸 셰프라는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입 크게 베어무는 쿠바샌드위치의 맛을 궁금해 하실 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ㅋㅋ 그래서 폭풍검색 끝에 찾아갔습니다. 쿠바샌드위치 전문점 320LIBRE메뉴는 단촐해요. 쿠바 샌드위치 12,000원 셋트 21,000원 모호 샌드위치 11,000원 셋트 20,000원 쿠바 샌드위치 셋트를 시켰어요! 쿠바 샌드위치와 유카칩, 그리고 생맥주 2잔. 눈감고 먹으면 여기가 경리단길인지 쿠바의 골목길인지 햇갈리기 시작합니닼ㅋㅋ 오반가...두툼한 고기,녹은 치즈를 영화에서 처럼 크게 한 입 베어봤습니다. 그 결과 입천장 다까졌어욬ㅋㅋㅋ 조심히 드세요, 빵이 꺼끄럽습니다. 하지만 진짜 엄청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 밑에 깔린 유카칩이 향긋하고 맛이있어서 맥주 안주로도 그만.. 2016. 4. 7.
[판교] 메양꼬치, 누린내 없는, 꿔바로우가 맛있는 집 판교에 메~양꼬치에 갔습니다. 매장이름 귀여운데, 양들의 마지막 유언이라고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고 ㅋㅋㅋㅋ 어쨋든 양꼬치엔 칭따오를 외치며 고고싱.벽에 붙은 메뉴판 우리는 양꼬치 20개와 양념양꼬치 10개, 꿔바로우를 시켰습니다. 메뉴판에는 없는데 꿔바로우는 18,000원정도 였어요. 기억이 가물가물... 나왔습니다, 기본 양꼬치에도 빨간 양념이 묻어있는게 특징이네여, 양념양꼬치는 간장과 고추장에서 선택할 수 있고 저희는 반반으로 시켰어요.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집양꼬치는 누린내가 없어 맛있게 먹었어요.사장님이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집이었습니다.그만큼 맛있기도 하고. 양꼬치 확실히 누린내 없습니다. 제가 누린내 싫어하는데 전혀 못느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다니.. 2016.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