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160 [선릉역] 건강한 한끼, 샐러디 푸릇푸릇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샐러디에서 건강한 저녁을 먹었다. 두부 샐러디, 치킨 샐러디, 치킨 랩 등을 먹었다. 샐러디는 큰 보울에 담아주는데 샐러드를 푸짐하게 줘서 애피타이저가 아닌 식사로 먹기 좋다. 치킨랩도 맛있다. 두부샐러디 단품 5,000원, 세트 칠천원인가 그 정도한다. 2016. 3. 8. [선릉] 청춘닭볶이 닭갈비와 떡볶이의 조합이 좋은 청춘닭볶이에 갔다. 매장은 작고 아기자기하다. 떡볶이와 맥주를 함께 파는데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다. 선릉역 그저그런 술집보다 이런데서 먹는 맥주와 떡볶이 안주가 훨씬 괜찮을 거 같다. 에멘탈치즈 감자튀김인데 먹자마자 '오우'라고 의성어가 방언터지듯 나왔다. 맛있었다. 맥주 안주로 제법. 청춘닭볶이 2인분에 당면추가, 떡볶이와 닭고기와 감자튀김의 조합이 퍽이나 괜찮다. 현란하게 섞어만든 볶음밥. 즉석 떡볶이 국물에 만드는 볶음밥이 맛 없는 집 있으면 알려주세요, 전 지금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셋이 먹고 2만 7천원정도 나왔으니 가격도 괜찮다. 선릉치고. 2016. 3. 8. [미금역] 메콩타이 미금역 엠코헤이츠에 있는 메콩타이를 다녀옴. 매장전경 소고기 샤브 칼국수 카오팟 커리 미고랭 요건 서비스였다. 아는 동생이 일하고 있어서 주신 듯. 매운 해산물 볶음밥 나시고랭 만찬 만찬 후 넷이서 다섯 개 메뉴를 먹었다. 메뉴들 양이 진짜 많은 편이었는데 돼지들이랑 같이가서 돼지들이 다 먹었다. 매운 해산물 볶음밥 덜 맵게 하니 아주 맛있었다. 다른 메뉴들도 아주 맛있었다. 체인점이 그저 그렇겠지 생각했는데 맛을 보고는 조금 놀랐다. 지점마다 차이는 있겠지. 밀크카우도 같은 매장이라고 하니 그 자리에서 후식까지 가능할 듯. 2016. 3. 7. [정자역] 정자동 회식하기 좋은 정자골 정자역은 넓은 홀이 있어 회식하기 좋아보인다. 12명이서 갔는데 자리가 넉넉했다. 오늘도 둘이서 같이 앉아 보쌈정식 2인을 시켰다. 오늘은 쟁반막국수도 시켰는데 쟁반국수가 신선했다. 이 집은 보쌈을 너무 잘한다. 2016. 3. 5.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