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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160

[동대문] 정일품 순대 ​​​​ ​ 수육 10,000원 순대국밥 6,000원 동대문에서 일하는 로컬 동생이 알려준 맛집. 수육이 푸짐했다. 맛은 그냥 평범하다. 하지만 싸고 양도 많아 소주 먹기 좋은 장소 같았다. 2016. 3. 3.
[가로수길] 부자피자 ​ 최근 가장 핫한 레스토랑 중 하나인 부자피자에 방문. 가로수길에 있는 지점에 들렀다. ​​​ 화덕에 구운 피자가 맛있었다. 도우까지 쫄깃한 참 피자로구나. ​ 우리가 반한 단호박스프. 사이드 메뉴지만 메인 메뉴 뺨을 후린다. 달콤한 호박의 부드러움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스프를 입에 머문 그 순간 테이블에는 침묵이 흐른다. ​ ​ 칵테일은 화려했다. 빨간 음료는 병에 있는 알코홀을 컵 부어 마신다. ​ 인테리어. 맛있는 토요일 점심 마찬이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가격. 하지만 지불의사는 충분하다. 2016. 3. 1.
[명동] 명동교자 ​​​ ​ 66년부터 칼국수를 팔아온 명동교자. 명동에 갈 때 마다 들른다. 나에게도 많은 추억이 있는 명동교자. 모든 면 메뉴 8,000원, 만두는 10,000원. 이것은 칼국수와 만두의 이데아. 따듯한 국물은 아득한 노스탈지아. 우리 만두를 먹으며 영원할 것 같은 청춘을 노래하자. 독서실같은 좌석도 있어 혼자 먹기도 편한 그 곳. 안먹어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2016. 3. 1.
[정자역] 정자골 ​​​​ ​​​ 보쌈 정식이 맛있는 정자골에 아점을 먹으러 갔다, 정자가 은근히 아침 일찍 문여는 데가 없는데 일찍 열어서 자주가게 된다. 밑반찬 깔끔하게 맛있고 보쌈정식도 맛있다. 위 사진이 2인분이다. 1인분에 8,000원. 2016.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