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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압구정동] 대가방, 탕수육이 유명한 맛집 솔직후기

by 클캉 201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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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탕수육이 유명한 집 대가방을 다녀왔습니다.

탕수육 3대 맛집이라고 불리는 집인데, 사실 그런 접미사는 붙이기 나름인거 같아요. 3대를 누가 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오늘은 탕수육이 맛있다는 소스를 듣고 가긴 했지만 아주 객관적으로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필체에서 힘이 느껴집니다.

주방의 자신감이 간판에 그대로 묻어나오는 것인가.

맛집의 기본요건인 만석을 해냈습니다.

사람 정말 많았어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해 조용한 홀로 안내 받았습니다.

개이득.

셰프의 경력도 자세히 적어놨습니다.

대가방이라고 해서 큰 가방을 생각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아래에서 부터는 대가방의 메뉴판입니다.

중국음식엔 역시 중국술이죠, 중국음식을 먹을 때는 공부가주처럼 쎈 술을 먹으면 느끼함을 잘 잡아주더라구여, 식욕 +10.

오늘도 이렇게 돼지가 됩니다.

 


에피타이저로 물만두부터 시작했습니다.

육즙이 안에 가득한 물만두였어요.

맛있습니다.

무려 6만원짜리 관자튀김입니다.

안에 바삭한 튀김안에 관자가 탱탱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관자튀김 두번 드세요.

기대하던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탕수육 역시 맛은 있더라구여, 근데 3대라고 불릴정도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위에 관자튀김이 훨씬 맛있었어요.

비싼건 이유가 있나봐요, 그래도 제 기대가 커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정말 맛있는 탕수육이긴 헀어요.

 

 

 


나머지 식사메뉴들입니다.

모두 맛있었습니다.

특히 대가탕면이라는 식사메뉴가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이상 대가방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관자튀김 > 탕수육

하지만 모든 메뉴를 맛있게 잘하는 평균이상의 중국집임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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