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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11

[마켓컬리] 버섯 샐러드와 오렌지 주스로 가벼운 아침 오늘도 일어나니 문 앞에 마켓컬리의 택배가 왔다.보라색 봉다리는 항상 나를 설레게 한다.오늘은 어떤 맛있는 친구들이 왔을까?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판다는 버섯을 좋아해.샐러드판다의 샐러드다.트러플 오일과 구운버섯의 환상의 조합.원래 버섯을 좋아하는지라 와이프꺼까지 2개를 시켰다.통안에 가득가득 들어있는 건강한 야채들.포크도 들어있어 가지고 나가서 야외에서 먹기도 부족함이 없다.버섯은 아래에 깔려있다.그래서 샐러드를 꺼내 접시에 담으면 예쁘게 모양이 잡힌다.와이프는 통안에 들어있는 샐러드를 바로 먹으려했는데 버섯이 맨 끝에 있어 어려웠다고 합니다.함께 동봉된 레몬 드레싱입니다.레몬 드레싱의 칼로리와 샐러드 채소의 칼로리가 동일하오니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은 드레싱 말고 올리브유 정도 두르고 드시면 더 좋으 실.. 2019. 3. 26.
[마켓컬리] 호텔 갈비탕 내 집에서 편히 먹기 마켓컬리에서 이번엔 갈비탕을 시켜봤다.매일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바쁜 와이프 몸보신을 위해서라고 명분을 삼지만 사실 내가 엄청 갈비탕이 땡겼다.그래서 무려 워커힐 호텔의 갈비탕을 시켰는데 이름은 명월관 갈비탕이다. 갈비탕은 꽁꽁 언 상태로 배달이 온다.이렇게 흐르는 물에 해동하거나 먹기전 냉장고에 옮겨 행동을 해줘야 한다.이 순간 너무 설레었다.이렇게 냄비에 옮겨 담아 팔팔 끓여주면 끝난다.갈비탕에는 갈비 3~4대와 양짓살이 들어 있는데 숯불갈비 전문점에서 만든 갈비탕이라 그런지 정말 숯불갈비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기 퀄리티가 아주 좋았다. 국물에서는 조미료가 아닌 고급진 감칠맛이 났는데 국물 한 방울 까지 다 먹어버렸다.몸보신 하는 느낌이 들었다. 1. 꽁꽁 언 갈비탕은 그대로 냉동실에 보.. 2019. 3. 25.
[마켓컬리] 버터크림치즈 베이글과 스크램블 에그로 아침식사 하기 이틀 연속 마켓컬리에서 뭔가를 산다.저녁늦게 주문했는데 새벽에 배달이 와있는건 아직도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다.현관문을 열고 예쁘게 포장된 박스를 가지고 왔다.와이프도 마켓컬리에서 물건을 잘 샀는데 집에 크림치즈와 버터가 있었다.그래서 버터크림치즈 베이글을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집에 없는 베이글과 계란을 주문했다.그리고 추가로 비타민 D도 주문했다. 동물복지 유정란 15구 나만의 노하우인데 계란은 포장지를 뜯으면 얼마안에 소비되어야하는지 알 수 없어서 유통기한 + 3주라고 적어 놓는다.유통기한에서 3주 정도는 소비기한으로 건강한 계란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무엇보다 마켓컬리의 계란은 동물복지 계란이다.산란제나 산란 촉진제가 없어 몸에도 좋고 동물복지 기준에 맞춰진 것이라 마음도 편하다.근데 생각해보면 얘네들.. 2019. 3. 20.
에어프라이어로 하면 좋은 요리 3가지 (통삼겹살, 고등어, 고구마) 드디어 샀다. 에어프라이어.살까 말까 고민만 엄청 했었는데 가성비좋다는 이마트 에어프라이어를 사게 되었다.메탈 바디가 마음에 들었다,다들 사고나면 후회가 없다는데 기대하면서 몇 일을 쓴 결과,나같은 요리 못하는 남자들도 금손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에어프라이어는 대박이다.직접체험한 이마트 에어프라이어로 하면 좋은 음식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통삼겹살 일단 정육점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울꺼니 두툼하게 썰어달라고 하자.그럼 정육점 직원분이 환상의 두께로 썰어주신다.집에와서 허브솔트만 촥촥 뿌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준다.4면을 10분씩 4번 200도에서 구워준다.즉 40분이 걸리기 때문에 너무 배고플 때는 곤란할 수도.첫 면이 구워진다.뭔가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40분이 지나고 노릇 노릇 잘 구워졌다.냄새가 .. 201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