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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0

[마켓컬리] 버섯 샐러드와 오렌지 주스로 가벼운 아침 오늘도 일어나니 문 앞에 마켓컬리의 택배가 왔다.보라색 봉다리는 항상 나를 설레게 한다.오늘은 어떤 맛있는 친구들이 왔을까?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판다는 버섯을 좋아해.샐러드판다의 샐러드다.트러플 오일과 구운버섯의 환상의 조합.원래 버섯을 좋아하는지라 와이프꺼까지 2개를 시켰다.통안에 가득가득 들어있는 건강한 야채들.포크도 들어있어 가지고 나가서 야외에서 먹기도 부족함이 없다.버섯은 아래에 깔려있다.그래서 샐러드를 꺼내 접시에 담으면 예쁘게 모양이 잡힌다.와이프는 통안에 들어있는 샐러드를 바로 먹으려했는데 버섯이 맨 끝에 있어 어려웠다고 합니다.함께 동봉된 레몬 드레싱입니다.레몬 드레싱의 칼로리와 샐러드 채소의 칼로리가 동일하오니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은 드레싱 말고 올리브유 정도 두르고 드시면 더 좋으 실.. 2019. 3. 26.
[마켓컬리] 호텔 갈비탕 내 집에서 편히 먹기 마켓컬리에서 이번엔 갈비탕을 시켜봤다.매일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바쁜 와이프 몸보신을 위해서라고 명분을 삼지만 사실 내가 엄청 갈비탕이 땡겼다.그래서 무려 워커힐 호텔의 갈비탕을 시켰는데 이름은 명월관 갈비탕이다. 갈비탕은 꽁꽁 언 상태로 배달이 온다.이렇게 흐르는 물에 해동하거나 먹기전 냉장고에 옮겨 행동을 해줘야 한다.이 순간 너무 설레었다.이렇게 냄비에 옮겨 담아 팔팔 끓여주면 끝난다.갈비탕에는 갈비 3~4대와 양짓살이 들어 있는데 숯불갈비 전문점에서 만든 갈비탕이라 그런지 정말 숯불갈비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기 퀄리티가 아주 좋았다. 국물에서는 조미료가 아닌 고급진 감칠맛이 났는데 국물 한 방울 까지 다 먹어버렸다.몸보신 하는 느낌이 들었다. 1. 꽁꽁 언 갈비탕은 그대로 냉동실에 보.. 2019. 3. 25.
[강남역] 마라샹궈를 먹어보자, 중경마라탕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마라샹궈를 먹기 위해 중경마라탕에 갔습니다.항상 새로운 음식을 먹어봐야 한다는 친구의 지론에 따라 둘다 한 번도 안먹어본 마라샹궈를 먹으러 고고싱.외부간판이 아주 커서 찾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강남 CGV 뒤쪽 골목에 있습니다.이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기대하며 계단을 올라갑니다.헉, 아주 배고픈 날이었는데 웨이팅이 있습니다.홀도 아주 큰데 말이죠.그래서 더욱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대략 20분 정도를 기다렸던거 같아요.근데 식당 스테프분이 그 때 그 때 알려주셨거든요. 대기 시스템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헉 사람이 어마어마 합니다.모자이크 하느라 힘들정도로 많습니다.마라탕 정말 인기 많나보네요. 여기 신선한 재료들이 많습니다.여기서 원.. 2019. 3. 24.
[논현역] 더램 강남논현본점, 입에서 녹는 양갈비 논현역 근처에 맛있는 양꼬치, 양갈비 집을 소개 받아서 이번에 가봤다.예전부터 지나가면서 봤던 곳인데 이제서야 한 번 가보네.그 이유는 양갈비는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홀이 널널해 기다리지 않았다.추천인 말로는 원래 기다리는 집이라고 한다.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이었다. 그래서 사람이 더 없었나보다.회식하기 좋은 집 같았다. 칭타오에 먹어도 맛있고 화요에 먹어도 맛있고레드와인에 먹어도 맛있는 양갈비. 호주 직수입이라 고기 퀄리티가 괜찮을 것 같다.이것은 기본 스끼다시로 주는 샐러드인데 퀄리티가 진짜 좋다.완전 신선해. 마찬가지로 기본 스끼다시인 고추장 찌개인데 한 번 더 달라고 했다.햇반 있으면 3개 먹었다.양갈비랑 궁합 진짜 좋은거 같다.양갈비 퀄리티 장난 아니다.또먹고 싶다 레알껍질 안깐 통마늘을 같이.. 2019.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