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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마켓컬리] 호텔 갈비탕 내 집에서 편히 먹기

by 클캉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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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서 이번엔 갈비탕을 시켜봤다.

매일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바쁜 와이프 몸보신을 위해서라고 명분을 삼지만 사실 내가 엄청 갈비탕이 땡겼다.

그래서 무려 워커힐 호텔의 갈비탕을 시켰는데 이름은 명월관 갈비탕이다.


갈비탕은 꽁꽁 언 상태로 배달이 온다.

이렇게 흐르는 물에 해동하거나 먹기전 냉장고에 옮겨 행동을 해줘야 한다.

이 순간 너무 설레었다.

이렇게 냄비에 옮겨 담아 팔팔 끓여주면 끝난다.

갈비탕에는 갈비 3~4대와 양짓살이 들어 있는데 숯불갈비 전문점에서 만든 갈비탕이라 그런지 정말 숯불갈비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기 퀄리티가 아주 좋았다.


국물에서는 조미료가 아닌 고급진 감칠맛이 났는데 국물 한 방울 까지 다 먹어버렸다.

몸보신 하는 느낌이 들었다.


<갈비탕 간단 레시피>

1. 꽁꽁 언 갈비탕은 그대로 냉동실에 보관하시고 드시기 전 해동을 위해 냉장고에 넣어주시거나 흐르는 찬물에 해동한다.

2. 냄비에 옮겨 담아 팔팔 끓이면 끝!

3. 계란지단, 당면, 파 등을 추가해주시면 간단하지만 정성스러운 갈비탕이 완성된다.


맛잇는 갈비탕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김치인데 김치도 마켓컬리로 편하게 주문했다.

 

 


이번에 주문한 김치는 바로 테이스티 포기 김치다.

수 많은 김치 중 이 김치를 선택한 이유는 탁월한 패키징 덕분이다.

뚜껑이 있는 투명 원통에 들어 있어 김치를 다른 곳에 옮겨 담지 않고 먹을 만큼만 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되니 아주 편해 보였다.

실제로도 아주 편하다.


우선 김치 냄새자체가 나지 않고 김치를 먹을만큼만 옮겨 담으니 테이블이 한결 정성스럽게 보인다.

김치의 시원한 맛과 매콤한 맛이 잘 어울러저 혀 끝을 자극해 금방 입맛을 돌게 했다.

명월관 갈비탕과 테이스티 포기 김치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훌륭한 주말 저녁 테이블이 완성되었다.

여기에 와인 한 잔을 더하니 정말 호텔에서 먹는 느낌마저 들었다.

와이프에게 맛있다고 칭찬받아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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