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를 위한 운동 후 피부관리 방법 BEST 3

자고로 운동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축구, 야구, 조깅 등등 야외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면서 저 역시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좀 더워지고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피부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제가 하고 있는 운동 후 피부관리 3가지 방법을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3가지 제품을 운동 후 쓰고 있는데요.

하나, 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분만큼 상쾌하게 씻자, 옥시 퍼펙트 워시(Oxy Perfect Wash)

운동 후의 기분만큼 개운한 폼클렌저 입니다.

무려 일본의 그것이고, 옥시라는 단어가 들어가지만 그 옥시는 아닙니다. 로토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합니다. 땀, 피지, 먼지, 선크림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피부가 한방에 깨끗해집니다.

또 민트의 화한 느낌이 나서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모공이 쪼여드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일본에서 사와서 한국에서는 어디서 사야하는지 모르겠지만 구매대행으로 살 수 있긴합니다.

잠깐 찾아봤는데 제품이 6,000원인데 배송료가 15,000원이네요.

이즈앤트리: 알로에 수딩 젤, 지친 피부에 수분공급

지친 피부에 수분을 긴급 공급하기 위한 알로에 수딩 젤입니다.

알로에는 피부에 열을 내려주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어린 시절 해변에서 놀다 강력한 태양에 화상을 입고 오면 냉장고에 차갑게 한 알로에를 화상부위에 문지른 기억이 있는데요,

다음 날이면 화끈거리는게 많이 줄고 진정이 되곤 했었죠.

바로 그 알로에입니다.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에게 주는 달콤한 알로에 젤.

현재 이즈스킨은 이즈앤트리라는 브랜드명으로 바뀌었는데 여전히 이 제품은 베스트 셀러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11,000원), 무엇보다 성분이 좋아 항상 쟁여두고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콧물같은 녀석을 잘 발라주면 어느새 촉촉하게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막을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수분크림까지 바르면 촉촉함이 두 배는 가는 듯.

 

 

 

러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열 받은 피부에는 민트 같은 걸 끼얹음

잘 씻고 수분 공급까 끝냈으면 달아오른 피부를 가라앉혀야 합니다.

운동 후에는 얼굴에 열이 많이 올라있고 또 자외선도 많이 받았으니 즉각적인 리프레쉬가 필요한데요.

거기에는 이 러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일명 슈렉팩이 직빵입니다.

민트가 주 재료라 얼굴이 화합니다.

또 팥가루도 들어가 있어 씻어 낼 때 자연스럽게 각질관리까지 끝나게 되죠.

여기에 슈렉팩을 냉장고에 냉장보관 하셨다가 운동 후 딱 바르게 되면 육체 피로와 함께 피부의 피로도 멀리멀리 날아갑니다.

운동 후 힘들다고 대충 씻고 맥주 한 캔하고 낮잠주무시지 마시고 (하지만 바로 이 맛)

열과 땀과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