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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남자뷰티

[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 상남자 선크림으로 추천

by 클캉 201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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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쩌다 보니 시세이도 파란자차를 두 통째 쓰고 있습니다.

쓰면서 느낀 점을 좀 써볼까해요.

우선 유튜브 광고 입니다.

광고 재밌게 잘해서 동영상부터 투척.


두 통 진짜 썼다는 인증부터 남깁니다.

작년 여름에 한 통 비우고 이번 여름이 시작 전 한통을 더 샀습니다.

여름에 이제 이거 없으면 불안합니다.


 

 

 


사용감 정말 최상입니다.

보통 저처럼 태양에 타버린 상남자들이 선크림을 고를 때 백탁 현상이 항상 고민되는데 백탁 전혀 없습니다.

살짝 뽀얗게 보정되는 감은 있어요. 근데 백탁과는 다릅니다.

티는 안나요.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

또한, 향기가 좋아요.

제가 향에 좀 민감한 스타일인데 플로럴 계열의 향이 기분좋게 납니다.


흔든 다음 적당히 짜 바르면 금방 흡수가 되요.

다른 것들 보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하고 밀착되는 느낌입니다.


손에서도 보실 수 있는데 티가 거의 안나고 바르고 나서도 촉촉합니다.

저는 주로 야외운동 하기 전, 그리고 물놀이 갈 때 바릅니다.

그 이유는 시세이도 파란자차의 웻포스 기술 때문인데요.

다른 선크림들이 물에 닿으면 그 기능이 떨어지지만 Wetforce 기술은 물에 닿으면 더욱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한 마디로 물과 땀에 강한 선크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게 바로 제가 원했던 선크림이었습니다.


안에 들어있던 자세한 설명서 인데 

설명 좋아하시는 설명충분들은 사진을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선크림계에서는 일짱먹고 나머지 선크림 뚜들겨 패고 삥 뜯어도 인정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가격은 꽤 비싼 편 입니다.

저는 그래서 데일리 선크림은 페이스샵 싸구려쓰고 이건 축구나 조깅, 물놀이 갈 때 사용하는 편이에요.

근데 금수저들은 이거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어서 좋겠다.

나도 다음 생애에는 시세이도 파란자차 데일리 선크림으로 써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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