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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디저트

[합정역] 고래상점, 분위기 Good, 디저트 Good

by 클캉 201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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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와 합정역에서 가까운 고래상점이라는 카페를 소개 합니다.

티라미슈와 팥빙수가 제 입맛에는 아주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였어요.


핑크 고래가 손짓하는 이 곳은 고래상점입니다.


특히 저희 일행은 이 입간판에 끌려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길을 걷던 중에 왠지 제대로 팥빙수를 만들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략의 가격이 나와 있었어요, 나쁘지는 않은 듯?

 


예쁜 집기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구제 같기도 하고.


음료를 만드는 바입니다.

과일들로 신선하게 보이네요, 360도에서 음료 만드는 걸 구경할 수 있어요,

일하시는 분들이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을듯?

그래도 오픈 키친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고래상점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티라미슈와 팥빙수를 선택.

음료는 생략한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요, 이날은 더워서 아무도 없었지만 날씨가 좀만 시원해줘도 뒷뜰같은 이 자리가 가득 찰 것 같습니다.

맥주 한 잔,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은 자리에요.

흡연실도 있으니 흡연자분들은 이 곳을 이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 분위기 입니다.

자리는 널널하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와 좋았습니다.

자리가 편해 한참을 떠들었네요.

제대로 만든 티라미슈 였습니다. 너무 달지 않고 입에 착착 감기는 티라미슈였어요.

제가 티라미슈를 별로 많이 안먹어 봤는데 이 집 티라미슈는 역대급이었습니다.

반듯하게 잘생긴 팥빙수도 있습니다.

생긴게 희안하죠?

살살 파먹으면 됩니다.

저 안에 팥이 한 번 더 들어있어서 안심입니다.

팥빙수 역시 제 달지 않고 팥도 달지 않아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합정역 고래상점이라는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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