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엑스필 슈퍼스윙, 스크린 야구/ 다트/ 사격/ 농구 다 있다

날씨도 더워지고 서현역에서 뭘할까 심심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때 엑스필 슈퍼스윙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스크린 야구 정도를 생각해봤는데 들어가서 본 이 곳은 재미있는 엔터테인먼트가 다 모인 장소였습니다.

무려 5가지의 재밌는 게임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나 하나, 하나 살펴볼까여?

1. 사격

장총과 권총 다 있습니다. 한 게임에 2,000원.

재미있는 것은 예비군 훈련처럼 표적지를 고이 접어 주셨습니다.

사격도 하고 기념품도 생기고 좋네요.

표적이 팍 하고 넘어가면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여.

2. 다트

맥주창고에서 봤던 그 다트 맞습니다.

친구들과 내기한판하면 꿀잼이라는 그 다트.

한 게임에 천원이었고, 다트 관리 잘 되있어서 던질 맛 났습니다.

제가 술먹고 다트해서 재미있었나 했었는데 여기서 제 정신에 다트하니 더 재미있었습니다. 

3. 농구

다음은 제 주종목인 농구 게임 입니다.

게임비는 천원입니다.

저의 주종목인데 농구공이 엄청 빵빵해서 던지는 맛이 났습니다.

 

 

 

4. 스크린야구 타자모드

스크린 야구 배팅 버전입니다. 예전 야구연습장이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스크린의 투수가 던지면 빡!하고 스윙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가 친 공이, 땅볼인지 홈런인지, 2루타인지 이런 것도 나오더라구여, 완전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무제한 모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팅충이시라면 위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5. 스크린 야구 투수모드

스크린 야구 투수모드도 있습니다.

사실 배팅은 우리 많이 해봤자나여?

근데 이번엔 투수모드 입니다.

제 구속이 바로바로 나와요, 저는 60km...

잘하는 분들은 80km,, 90km 까지 나오더라구여, 대단합니다.

다 하고 나시면 이렇게 성적표도 나옵니다.

투수가 꿈이신 분들은 여기서 연습 많이 하시면 좋을 듯?

이상 엑스필존의 리뷰였습니다.

서현역에서 심심할 때, 내기가 필요할 때 혹은 데이트 코스 때문에 고민하신다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