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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디저트19

[강남역]버터핑거팬케이크, 브런치카페의 원조 성지 버터핑거팬케이크는 한 7~8년전 쯤 엄청 핫했습니다.브런치 카페지만 무조건 웨이팅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 정돈 아닌거 같습니다.저는 그 동안 기회가 없어 안가봤고 지금까지 마음속에 궁금증을 품고 살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갈 수 있었습니다.브런치 카페의 원조격이자 성지인 버터핑거 팬케익.강남역은 엄청난 인파와 경쟁들 속에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매장이 많지 않은데 버터핑거 팬케익은 오랫동안 장수하고 있습니다.브런치 메뉴들 입니다.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네요.햄버거와 샐러드, 스프 등등 라인업이 훌륭합니다.미국 사람들은 항상 이런 아침을 먹는 것일까요?음료 메뉴판 입니다.음료와 디저트도 한 페이지를 가득 채웠습니다.매장은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요즘엔 2층도 쓰는지 모르겠네요.일요일 아침일찍이었는데 사람이 많았어요.. 2016. 6. 6.
[서현역] 설빙, 빙수가 무르익는 여름이 왔다 서현역에서 풍림아이원쪽으로 가는 길에 설빙이 있습니다. 서현역에서 별로 멀지 않아요.여름은 어김없이 왔고 우리는 설빙을 갑니다.작년에도 그랬듯이. 빙수의 프랜차이즈 현대화를 이끈 설빙에 갔습니다.날씨가 더워지니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설빙으로.맛있는 빙수를 파는 집은 많지만 빙수가 생각날 때 설빙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걸 보면 설빙은 빙수계의 카테고리 킬러가 확실한 듯 합니다. 매장이 아주 컸습니다. 창가자리는 인기 많을 것 같아요.자리가 엄청 많은데 또 거의 차있어서 여전히 인기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클릭하세요.빙수외에도 전통차도 있고 인절미 토스트 같은 메뉴들도 있네요. 3명에서 빙수 두 개를 먹었습니다. ㅎㄷㄷ인절미 빙수 입니다. 지금의 설빙을 있게 한 메뉴죠.간간히.. 2016. 5. 28.
[서울숲역/성수동] 보난자 베이커리, 담백하고 소박한 빵 맛집 서울숲역 근처에 보난자 베이커리는 이미 유명한 빵집입니다.소문만 듣고 한 번 가봐야하지 했는데 이렇게 들르게 되어 기쁩니다.화려하고 큰 빵집은 아니지만 우리 곁에 항상 있어줄 것만 같은 그런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은 달랑 하나 이니 앉아서 먹을 생각은 하지 마시고 테이크 아웃을 하는 편이 속 편합니다.보난자 베이커리.식빵 맛집입니다. 몸에 좋은 재료들만 정직하게 만드는 빵집이랄까요.클라스 있습니다.저는 치즈볼과 크랜베리 호두를 샀습니다.이 안에서 빵이 만들어 지는 모양.프랜차이즈 빵집과는 다르게 직접 건강한 빵들을 만듭니다. 음료도 파는데 엄청 싸게 파네요.빵이랑 같이 드셈.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장시간 저온 숙성한 빵입니다.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합니다.남는 빵은 저 주셈.먹어본 후.. 2016. 5. 25.
[반포] 자바씨티(반포삼호가든점), 공부하기 좋은, 샌드위치 맛집. 운동 후 뭐 먹을까 찾다가 친구가 맛있는 샌드위치가 있다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근데 따라간 곳이 자바시티?그냥 프랜차이즈 카페인 줄 알았는데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하네요. 대략의 내부 분위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자리마다 파티션을 잘 설치되어 공부하기 좋아보였어요, 친구도 여기서 공부 많이 했다네여 ㅋㅋ '많이' 라는 말이 거짓말 같은 건 기분 탓이겠죠. 확실한 건 주변에 스타벅스, 카페베네 등 카페들이 엄청 시끄러운데 여기 자바시티는 상대적으로 조용해서 좋았어요. 진짜 파네요, 샌드위치! 우린 둘 다 닭가슴살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운동 후엔 역시 닭가슴살이죠. 그림보다 잘 나오나 볼까요? 나왔습니다. 그림보다 좋은데요? 깔끔하게 랩핑되어 잘 나왔네요. 안에 야채들과 닭가슴살이 터져 나.. 2016.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