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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디저트19

[속초] 까사 델 아야, 바다가 보이는 카페 속초 드라이브 중에 정말 멋진 카페를 발견했습니다.까사 델 아야라는 카페인데 제가 가봤던 카페 중에 세 손가락안에 꼽히지 않을까 싶습니다.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뷰는 덤입니다.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습니다.사실 저게 다 카페는 아니고 부띠끄 호텔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1층 리셉션을 카페로 꾸며놓은 형태인데 카페로도 훌륭합니다. www.casedelays.com이라는 홈페이지도 운영중이군요. 아야진 해변 근처라 까사 델 아야인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여유로운 야외 테라스들도 보이네요. 실내 사진입니다. 책들이 많았는데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한 쪽에서는 아로마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카페에 음악 소리가 풍성해서 주변을 살펴보니 꽤 고가로.. 2016. 5. 16.
[홍대/연남동] 분위기 좋은 백년커피에서 핸드드립 한 잔. 요즘 가장 핫한 상권인 연남동.그 중에서도 핫한 백년커피를 다녀왔습니다.원래 스타벅스를 자주 가지만 좋은 카페가 많은 연남동에서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백년커피도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았던 카페였습니다. 이렇게 집 한채를 카페로 쓰고 있었습니다. 따듯한 봄이라 그런지 모든 유리는 개방되어 있네요.봄바람 부는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로스팅 실이 따로 있습니다.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었네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고 우리는 각자의 취향대로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의 원두를 골라 핸드드립으로 먹었습니다. 바리스타님께서 손수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뽑아주셨어요.친구들끼리 가면 미묘한 원두의 맛을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취향.. 2016. 5. 4.
[판교] 더커피(the coffee), 야외 테라스에서 모히또 한 잔? 분당구 판교역로 230 삼환하이펙스 B동 104호 판교에 못보던 카페가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삼환하이펙스 B동에 있는 카페였어요.하이펙스 근처만 해도 카페들이 정말 많아 경쟁도 심한 곳이기도하고 전반적으로 판교엔 좋은 카페들이 많은데 과연 이 곳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제일 먼저 성냥개비들이 보이네요. 홍보용이었는데 처음보고 케잌인 줄 알았어요. 나란 녀석의식탐이란...전반적으로 빨간 색으로 카페 인테리어의 포인트를 잘 줬네요.세련되 보였습니다. 대략의 메뉴들인데 잘 보이지 않네요. 아메리카노가 3,500원부터 시작하니 별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보입니다. 재미있는게 오늘의 쥬스도 보이네요, 3,000원에 건강한 쥬스를 먹을 수 있으니 좋아보여요.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네요, 음료와 케잌까지 6,00.. 2016. 4. 15.
[판교] 나따오비까(판교테크노벨리점), 부드럽고 달콤한 에그타르트 판교에 위치한 나타오비카(nata o bica)에 다녀왔습니다. 밥을 배불리 먹고도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죠,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게 확실합니다.에그타르트라고는 KFC에서 주로 먹곤했는데 제대로 하는 집 같아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음료 메뉴판은 이렇게 있습니다.에그타르트와 함께 먹으면 좋을만한 메뉴들도 있네요.타르트도 에그타르트 뿐만 아니라, 와플시나몬 타르트, 크림치즈 타르트, 카카오초코 타르트 등종류가 아주 다양해요.커피는 아메리카노가 3,500원이니 뭐 그리 나쁜 가격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유기농 밀가루, 노 시럽, 노 크림 등 좋은 에그타르트를 만드는 집인 것 같았어요. 이 날 너무 배불러 음료없이 에그타르트만 단품으로 먹었습니다.전반적으로 재료와 요리하는 방법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2016.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