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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노량진]탕짬면을 먹으러 뽕짜로 가자

by 클캉 201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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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약간 뽕삘이 나긴하지만 맛있다는 블로거의 소개를 보고 탕짬면을 먹으러 노량진으로 갔다.

다이소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노량진은 집에 가기 전 밥값도 싸고 맛도 있어 자주 애용한다.

요거프레소 2층에 위치해있다.


들어와서 알았다.

예전에 한 번 와본적이 있는데라는 것을.

그 때도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것 저것 메뉴가 많다.

중국 음식점에서 먹는 갈비탕이나 설렁탕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다.

나중에 한 번 먹어봐야겠다.

 

 


뽕짜의 탕짬면이 나왔다. 곱배기로 시켰다. 너무 배가 고파서.

탕짬면이 신이 허락한 메뉴인게 탕수육의 느끼함을 짬뽕의 얼큰함이 잡아준다.

느큰느큰한 탕짬면, 너무 좋아요.

탕수육은 사실 완전 최상급은 아니었다.

자잘한 튀김이 많았고 씹고 있으니 턱이 좀 아팠다.

날씨가 추워 내 턱이 이상한걸 수도 있다.

짬뽕은 면발이 오동통해 기분이 좋았다.

국물은 평범한 짬뽕국물이었다.

다 먹었다.

이렇게 오늘도 돼지가 됩니다.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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