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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컬쳐

[신논현역, 강남역] 야구한판, 스트라이크존 논현구장

by 클캉 2016.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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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행하고 있는 스크린 야구를 하고 왔습니다.

예전부터 운동같이 하면서 지낸 남자친구들과 술을 마시니 스크린야구장이 뜨거운 호응을 받고 고고싱하게 되었습니다.

신논현역 근처에 있으며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많아 예약이 필요합니다!

스트라이크존 논현구장으로 고고싱!

카페같은 분위기의 실내였습니다.

잘 꾸며놓았더라구여,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룰과 메뉴판입니다.

친구들과 여럿이 가야 이득을 보는 구조였습니다.

저는 이날 앱을 가입하고 영화 상품권과 캔커피를 받았습니다.

캔커피는 친구가 맥주 먹는데 타주고 욕 먹었습니다.

 

 


이런 기기가 있는데 직원분이 잘 조작해주십니다.

이름을 정하고 플레이할 팀을 정하고 시작했어요.

리얼야구존은 아래 버튼을 눌러야 공이 나오는데 스트라이크존은 타석에 서있으면 공이 자동으로 나와 편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스트라이크존이 훨씬 공을 치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외야수와 내야수도 이동 가능.

전략적인 플레이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열심히 안타를 만들어보려는 내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입만 살아서 공을 위로 올려쳐야 된다느니 허리를 쓰라더니 하다가 지는 하나도 못쳤습니다.

 


이것은 안주입니다.

쥐포는 무료로 줬던거 같고 맥주와 버터 오징어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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