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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를 부르는 헤드셋, 브리츠 K35GH 게이밍 헤드셋 브리츠 게이밍 헤드셋 K35H를 소개합니다.단돈 이만원 밖에 안하지만 뱅앤오룹슨의 귓방맹이를 날릴 정도의 성능을 자랑합니다.불이 번쩍 번쩍 들어오는 간지나는 헤드셋입니다.레드를 먹은거 마냥 항상 귓가를 뜨겁게 하는 헤드셋입니다.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없지만 높은 차음성으로 엄마가 등짝에 리신 큐짤을 때려박기 전에는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습니다.헤드셋을 끼고 게임에 몰입하면 아빠가 퇴근했는데 인사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식새끼라고 하나 있는데 지 애비가 집에 들어왔는데 보는 척도 안하고 게임을 해? 이 여편네가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거야?"라고 가정불화의 시작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헤드셋을 낀 모습이 흡사 페이커같지만 여전히 저는 브론즈 2입니다.하지만 브리츠 헤드셋과 .. 2017. 6. 24.
[콕스, 소르니아] 멀바우 원목 테이블 구입 솔직후기 요즘 한창 새로운 시작을 위한 집을 꾸미고 있습니다.거실을 카페 겸 서재 겸 레스토랑 처럼 꾸미고자 테이블을 알아본 결과 좀 가격이 나가더라도원목 테이블을 놓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어요.작은 전세집인데 바닥도 나름 나무로 되어 있고 원목 테이블이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위 컨셉사진 말고 실제 집에 놓은 사진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것이 바로 이 소르니아 원목 테이블입니다.비록 엄청 싼가격은 아니지만 제대로 된 흔들리지 않는 테이블을 갖고 싶어서 과감히 지불했습니다.노트북과 다이어리만 하나 던져놔도 간지가 나는 테이블.두 개는 철제의자, 하나는 벤치를 놓아 킨포크 라이프 완성했습니다.대충 찍어도 화보 됩니다.여기에 음식을 놓아도 예쁠 것이고 와인잔을 올려도 근사한 와인바가 될 거 같.. 2017. 4. 9.
[시청역/중구] 역시 맛있는 삼겹살, 하남돼지집 시청역 근처에 있는 하남돼지집에 다녀왔습니다. 길을 걷다 고기냄새에 홀린 듯 이끌린 집입니다.내부가 넓었습니다.서울시청역 하남돼지집.작년인가 재작년 인기가 엄청 많았는데 아직도 인기가 많네요.삼겹살하면 생각나는 집입니다.불판이 달궈지고 있습니다.하남돼지집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기를 구워준다는 점.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근데 홀도 넓어 그 많은 사람을 다 수용하더라구여. 고기 전문가 직원분들이 고기를 딱 좋게 익혀주고 먹기좋게 잘라주니그냥 삼겹살만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삼겹살이 미세먼지에 좋다고 하지 않았나요?맛있는 하남돼지집 가셔서 삼겹살 먹고 몸 속 미세먼지 청소하세요 ㅎㅎ 2017. 4. 9.
[미금역] 돈까스 맛집 저렴하고 맛있는 '카쯔야' 미금역 엠코헤리츠 건물 2층에 있는 카쯔야에 다녀왔습니다.점심먹으러 갔다왔어요. 뭔가 일본스러운 외관이다 생각했는데 일본 프랜차이즈네요.가격 적당해서 바로 고고싱.완전 넓은 실내입니다.회식해도 될거 같은 느낌. 메뉴판입니다.가격 괜찮죠?이거 먹고 바로 또 밥을 먹는 모임이 있어서 저는 간단하게 우동, 친구는 카츠동을 먹었습니다.카츠동이 나왔습니다.미소스프와 함께 나왔어요.완전 맛있게 생겼네요.돈까스도 바삭하고 간도 적당히 되어 있어 건강식이었습니다.가격대비 정말 괜찮네요.우동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끝나고 계산하니 1000원 할인 쿠폰도 주네요.분당의 마음에 드는 집이었습니다. 2017. 3. 27.
[건대] 디저트카페 빌리엔젤 케이크로 유명한 빌리엔젤에 다녀왔습니다.레인보우 크레이프가 먹어보고 싶어서. 네 네온사인 감성돋구여.몇 년전부터 유명해졌던 집인데 이제야 방문했습니다.안쪽으로도 넓직하게 테이블이 있어 쾌적했습니다.대리석을 발라놔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빌리엔젤 메뉴판입니다.가격이 괜찮았어요.케이크 종류가 많았어요, 다 먹어보고 싶습니다.다이어트 개나주고 다 먹어버리고 당뇨 걸릴 각 입니다.우리는 유명한 레인보우 크레이프를 먹었습니다. 설탕 이슬까지 올라간 레인보우 크레이프 입니다.한 겹 한 겹 벗겨먹는 재미가 있었어요.겹겹마다 맛도 달라 신기했습니다.근데 막 엄청 맛있진 않고 다음에는 밀크 크레이프를 먹어봐야지 생각했습니다.몇 년 전 아주 핫했던 아이템인데 이제야 먹어보는 레인보우 크레이프네요.건대입구 빌리엔젤 .. 2017. 3. 27.
[범계역] 라무진 징기스칸 양갈비 대박 삿포로에서 먹었던 징기스칸을 그대로 재현한 라무진에 다녀왔습니다.친구의 추천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점이 여러 곳 있는데 저희는 범계에 있는 라무진에 방문하게 되었어요.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라무진의 외관.작은 집이어서 조금만 저녁시간이 되도 징기스칸은 품절이 되기도 하고 웨이팅이 길게 늘어서기도 합니다.오후 5시에 오픈하니 시간 맞춰 가시는게 가장 좋아요.작은 집이고 바 테이블만 있습니다.이유는 조금있다 보시면 압니다.어린 아이들이 함께 오기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라무진 메뉴판입니다.저희는 징기스칸과 양갈비 2대, 하이볼, 칭타오를 마셨습니다.기본 세팅 입니다. 양념장에 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매콤하게 먹으실 수 있어요.숯불로 피워진 불판에 손대실 필요 없습니다. 삿포로 스타일답게 직원.. 2017. 3. 24.
[강남역] 맛있는 화덕피자 나인로드 피제리아 강남역 나인로드 피제리아에 방문했습니다.강남역 모임장소 많은 듯한데 막상 찾으려면 힘든데 나인로드 피제리아 강추합니다.우선 테이블이 많고 넓직해 모임 장소로 좋았어요. 미국 영화에서 많이 본듯 한 외관입니다.저처럼 미국 한번도 안가본 사람들에게 꿈과 환상을 주는 외관이랄까? 왼쪽으로 가면 부엌나옵니다.일하실 생각 없으시면 오른쪽으로 가서 테이블 잡아주세요.넓직한 테이블과 인테리어로 모임하기 좋습니다.물론 커플들끼리도 많이 오는 레스토랑이었어요.지금부터 나인로드 피제리아의 메뉴판 입니다.저희가 시킨 세트 메뉴입니다.저희는 이 세트메뉴 2개로 6명이 먹었어요. 골드에일이 이벤트가로 5,000원에 팔고 있어 냉큼 주문했습니다.가격 착하네요.수제 맥주 가격이 점점 착해지는 느낌입니다.청포도 에이드는 청포도가 씹.. 2017. 3. 23.
[양재] 영동족발 본점 서울 3대 족발집 학창시절부터 자주 갔던 영동족발에 다녀왔습니다.서울 3대 족발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그 놈의 3대는 누가 자꾸 붙이는지 아시는 분 제보해주세요.02-571-3939작은 골목에 본점, 1호점, 2호점, 3호점이 쭉쭉 있습니다.영동족발이 좀 있으면 세상을 지배할거 같으니까 긴장하세요.내부는 그냥 동네 족발집 분위기.리모델링해서 깔끔해지긴 했습니다.예전엔 진짜 허름했는데.근데 저는 허름한데서 먹는 족발이 더 분위기 있는거 같아요.영동족발 메뉴판입니다.저희는 족발 대자와 쟁반막국수를 선택.언제 해물파전이 14,000원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족발 최소 만병통치약.서울 3대족발 나왔습니다.야들야들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웠어요.근데 막 미친듯이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맛있는 족발이다, 이 정도? 쟁반 막국수가 맛있었어요.저.. 201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