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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마라샹궈를 먹어보자, 중경마라탕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마라샹궈를 먹기 위해 중경마라탕에 갔습니다.항상 새로운 음식을 먹어봐야 한다는 친구의 지론에 따라 둘다 한 번도 안먹어본 마라샹궈를 먹으러 고고싱.외부간판이 아주 커서 찾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강남 CGV 뒤쪽 골목에 있습니다.이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기대하며 계단을 올라갑니다.헉, 아주 배고픈 날이었는데 웨이팅이 있습니다.홀도 아주 큰데 말이죠.그래서 더욱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대략 20분 정도를 기다렸던거 같아요.근데 식당 스테프분이 그 때 그 때 알려주셨거든요. 대기 시스템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헉 사람이 어마어마 합니다.모자이크 하느라 힘들정도로 많습니다.마라탕 정말 인기 많나보네요. 여기 신선한 재료들이 많습니다.여기서 원.. 2019. 3. 24.
[논현역] 더램 강남논현본점, 입에서 녹는 양갈비 논현역 근처에 맛있는 양꼬치, 양갈비 집을 소개 받아서 이번에 가봤다.예전부터 지나가면서 봤던 곳인데 이제서야 한 번 가보네.그 이유는 양갈비는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홀이 널널해 기다리지 않았다.추천인 말로는 원래 기다리는 집이라고 한다.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이었다. 그래서 사람이 더 없었나보다.회식하기 좋은 집 같았다. 칭타오에 먹어도 맛있고 화요에 먹어도 맛있고레드와인에 먹어도 맛있는 양갈비. 호주 직수입이라 고기 퀄리티가 괜찮을 것 같다.이것은 기본 스끼다시로 주는 샐러드인데 퀄리티가 진짜 좋다.완전 신선해. 마찬가지로 기본 스끼다시인 고추장 찌개인데 한 번 더 달라고 했다.햇반 있으면 3개 먹었다.양갈비랑 궁합 진짜 좋은거 같다.양갈비 퀄리티 장난 아니다.또먹고 싶다 레알껍질 안깐 통마늘을 같이.. 2019. 3. 22.
[마켓컬리] 버터크림치즈 베이글과 스크램블 에그로 아침식사 하기 이틀 연속 마켓컬리에서 뭔가를 산다.저녁늦게 주문했는데 새벽에 배달이 와있는건 아직도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다.현관문을 열고 예쁘게 포장된 박스를 가지고 왔다.와이프도 마켓컬리에서 물건을 잘 샀는데 집에 크림치즈와 버터가 있었다.그래서 버터크림치즈 베이글을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집에 없는 베이글과 계란을 주문했다.그리고 추가로 비타민 D도 주문했다. 동물복지 유정란 15구 나만의 노하우인데 계란은 포장지를 뜯으면 얼마안에 소비되어야하는지 알 수 없어서 유통기한 + 3주라고 적어 놓는다.유통기한에서 3주 정도는 소비기한으로 건강한 계란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무엇보다 마켓컬리의 계란은 동물복지 계란이다.산란제나 산란 촉진제가 없어 몸에도 좋고 동물복지 기준에 맞춰진 것이라 마음도 편하다.근데 생각해보면 얘네들.. 2019. 3. 20.
[마켓컬리] 처음 만난 미래의 장보기 (추천인 aanchae) 처음 으로 마켓 컬리를 시켜봤다.사업 초창기부터 지켜봤는데 왠지 모를 프리미엄 이미지가 있어서'편리는 하겠지만 비싸겠지?'하고 안써왔는데 가격 따져보니 꼭 그렇지도 않아 시도해봤다. 저녁 10시쯤 시켰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이미 와있다.배송 문자를 보니 6시에 현관 앞에 두고 가셨다.집이 약간 오르막길에 있어서 장보고 바리바리 들고 오기 힘들었는데 일단 여기서부터 만족한다.정말 너무 편하다. 신규 회원들은 첫 구매에 항상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다양한 물품을 100원 혹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나는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한돈 고추장 불고기와 닭가슴살을 시켜봤다. 첫 구매는 배송료도 무료!우선 닭가슴살부터 살펴보면 몸에 안좋은 것은 빼고 수비드 기법으로 요리해서 나온 제품이라 부드럽다고 한다... 2019. 3. 19.
에어프라이어로 하면 좋은 요리 3가지 (통삼겹살, 고등어, 고구마) 드디어 샀다. 에어프라이어.살까 말까 고민만 엄청 했었는데 가성비좋다는 이마트 에어프라이어를 사게 되었다.메탈 바디가 마음에 들었다,다들 사고나면 후회가 없다는데 기대하면서 몇 일을 쓴 결과,나같은 요리 못하는 남자들도 금손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에어프라이어는 대박이다.직접체험한 이마트 에어프라이어로 하면 좋은 음식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통삼겹살 일단 정육점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울꺼니 두툼하게 썰어달라고 하자.그럼 정육점 직원분이 환상의 두께로 썰어주신다.집에와서 허브솔트만 촥촥 뿌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준다.4면을 10분씩 4번 200도에서 구워준다.즉 40분이 걸리기 때문에 너무 배고플 때는 곤란할 수도.첫 면이 구워진다.뭔가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40분이 지나고 노릇 노릇 잘 구워졌다.냄새가 .. 2019. 3. 18.
[노량진]탕짬면을 먹으러 뽕짜로 가자 이름이 약간 뽕삘이 나긴하지만 맛있다는 블로거의 소개를 보고 탕짬면을 먹으러 노량진으로 갔다.다이소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노량진은 집에 가기 전 밥값도 싸고 맛도 있어 자주 애용한다.요거프레소 2층에 위치해있다. 들어와서 알았다.예전에 한 번 와본적이 있는데라는 것을.그 때도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이것 저것 메뉴가 많다.중국 음식점에서 먹는 갈비탕이나 설렁탕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다.나중에 한 번 먹어봐야겠다. 뽕짜의 탕짬면이 나왔다. 곱배기로 시켰다. 너무 배가 고파서.탕짬면이 신이 허락한 메뉴인게 탕수육의 느끼함을 짬뽕의 얼큰함이 잡아준다.느큰느큰한 탕짬면, 너무 좋아요.탕수육은 사실 완전 최상급은 아니었다.자잘한 튀김이 많았고 씹고 있으니 턱이 좀 아팠다.날씨가 추워 내 턱이 이상한걸.. 2019. 3. 13.
[홍대] 자성당 쫄면, 국물이 시원한 짬뽕이 있다?! 생활의 달인에 나온 쫄면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점심먹을 시간이 됐는데 시간도 없고 간단하게 먹고 싶었다.달인이 만들었다는데 얼마나 맛있을까?외관은 좀 작아 보였다.원래는 웨이팅도 있나보다.우리는 점심시간에 갔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었다.웨이팅이 있더라도 분식이라 빨리 빠질 것 같다.내부는 이렇게 생겼다.젊음의 거리 홍대답게 스태프 분들도 엄청 힙한 느낌이었다.쫄면이 맛있었으면 좋겠다.쫄면의 전설이 여기서 시작된거가?죽방멸치로 만들어 국물이 시원하다고 한다.그냥 쫄면집인 줄 알았는데 국물이 있는 시원한 쫄면집이라 신기했다.온쫄면이라니 완전 신선했다.맛있을 거 같은 예감이 들었다.일반적인 쫄면이 먹고 싶다면 비빔쫄면을 드시면 될듯.맵기도 조정하고 양도 조정할 수 있나보다.우리는 약간의 다이어트를 시작해.. 2019. 3. 11.
[홍대] 미스터초밥왕, 예상외로 맛있는 초밥집 홍대입구에 있는 미스터초밥왕에 다녀왔다.사실 미스터초밥왕이라는 초밥집 이름 자체가 너무 진부해 별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하리라 마음 먹었다. 밖에서 봤을 때 작은 매장이라 별 기대가 안들었다.바로 옆집도 비슷한 컨셉의 초밥집이라 두 초밥집이 사이가 좋을지 박터지게 경쟁할지 궁금했다.후자가 아닐까.치열한 경쟁에 소비자들은 웃는다.자그마한 홀과 바테이블이 있다.우리는 바테이블에 앉았다. 우리는 초밥왕 스페셜 2개를 시켰다.초밥왕 스시는 약할거 같고 초밥왕 VIP는 과할거 같아서 초밥왕 스페셜을 시켰다.경영학 배울 때 제일 싼거, 제일 비싼거 있으면 그 가운데거 선택하는 이론있었는데 이름 까먹었다. 초밥이 나오기 전에 나온 스끼다시.우동이 넘 맛있어서 다 먹으니 아쉬웠다.스끼다시니까 적당.. 2019. 3. 6.